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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시편

시편 134편 여호와의 성전에 시편 134편 여호와의 성전에 Tolle Rege/시편 2013-12-11 14:59:46 밤에 여호와의 성전에 서있는 여호와의 종들은 아마도 성전에서 봉사하는 레위인들을 가리킬 것이다. 시인은 그들을 대하여 여호와를 송축하라고 선포한다. 성소를 향하여 그들이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성소에 계시는 여호와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이시니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신 여호와는 천지를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종들이 송축할 때 여호와께서는 시온에서 그들에게 복을 주실 것이다. 복은 근원은 언제나 시온 곧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맺은 언약에 있는 것이다. 더보기
시편 133편 형제가 연합하여 시편 133편 형제가 연합하여 Tolle Rege/시편 2013-12-11 14:53:20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지극히 선하고 아름다움을 비유하여 시인은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으며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거기서 영생의 복을 명령하셨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연합하여 하나되는 것이 여호와 보시기에 지극히 아름답고 선하다는 것이고 거기서 여호와께서 영생을 복을 명하셨다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궁극의 복인 영생의 복은 개인적인 차원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에 주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백성들이 연합하여 하나되는 것을 지극히 선하고 아름답게 여기시기 때문이다. 사실 하나님과 .. 더보기
시편 132편 여호와여 다윗을 시편 132편 여호와여 다윗을 Tolle Rege/시편 2013-12-10 17:08:38 시인은 다윗과 그가 견딘 모든 어려움을 여호와께서 기억하여 주시길 간구한다. 그것은다윗이 야곱의 전능자 곧 여호와께 맹세하며 서원한 것이었는데 그것은 여호와의 처소 곧 야곱의 전능자의 장막을 발견하기까지는 그가 장막 집에 들어가지 않고 침상에 오르지 않으며 눈으로 잠들게 하지 않고 눈꺼풀로 졸게하지 않겠다고한 맹세요 서원이었다. 드디어 다윗은 여호와의 처소를 에브라다 나무 밭에서 찾았고 그는 여호와의 계신 곳으로 들어가서 그이 발등상 앞에 엎드려 예배하였다. 그리고 여호와께서일어나사 권능의 궤와 함께 평안한 곳으로 들어가시길 간구하였다. 그 때에 주의 제사장들은 의를 옷입고 주의 성도들은 즐거이 노래하였다. 이렇게.. 더보기
시편 131편 여호와여 내 마음이 시편 131편 여호와여 내 마음이 Tolle Rege/시편 2013-12-10 16:19:59 여호와께서는 큰 일과 감당치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는 자가 아니라 마음이 교만치 아니하고 그 눈이 오만하지 않은 자를 원하신다. 한마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이다. 이런 자만이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이룰 수 있는 자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아무리 큰일과 놀라운 일을 한다고 하여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것이라면 아무 소용도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 겸손하고 겸바한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시인은 자신의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미 품에 있음 같이 하였다고 고백한다. 고요하고 평온하다는 의미는 어미 품에 있는 젖뗀 아이의 비유에서 보듯이 절.. 더보기
시편 130편 여호와여 깊은 곳에서 시편 130편 여호와여 깊은 곳에서 Tolle Rege/시편 2013-12-10 16:08:42 여호와여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주여 내 소리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시인은 스스로 헤어나올 수 없는 깊은 웅덩이에 빠져서 여호와께 부르짖고 있다. 그런데 시인은 여호와께서 자기의 부르짖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실까 근심하고 있다. 이어지는 죄의 고백은 시인이 처한 절망적 상황이 여호와의 징계로 인한 것임을 짐직하게 한다. 그래서 시인은 주께서 자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길 간절히 바라고 있는 것이다. 시인은 여호와께서 죄악을 지켜보신다면 주 앞에 설 자가 아무도 없지만 주께서는 죄악을 용서하시는 분이심을 고백한다. 왜냐하면 주님은 자신의 언약백성이 죄 가운데 멸망하는 것.. 더보기
시편 129편 이스라엘은 말하기를 시편 129편 이스라엘은 말하기를 Tolle Rege/시편 2013-12-10 16:01:18 대적들은 이스라엘이 어릴 때 부터 수없이 그를 괴롭혔지만 이스라엘을 이기지는 못하였다. 그들은 밭가는 자들이 고랑을 파듯이 이스라엘의 등에 고랑을 길게 지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의로우사 악인들의 줄을 끊으셨다. 대적들이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도 그들이 이스라엘을 이기지 못한 것도 모두 여호와께서 의로우시기 때문이다. 여기서 "여호와의 의" 라는 개념도 언약적 개념이다. 이것은 그저 정의롭다는 의미가 아니라 언약에 신실하시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대적이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것은 언약을 배반한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언약적 공의가 집행된 것이며 대적이 이스라엘을 이기지 못하는 것도 언약에 신실하신 여호와.. 더보기
시편 128편 여호와를 경외하며 시편 128편 여호와를 경외하며 Tolle Rege/시편 2013-12-10 15:50:07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다. 그들은 그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며 복되고 형통할 것이다. 그의 집 안방에 있는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그의 식탁에 들러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와 같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 같이 복을 얻을 것이다. 그런데 그가 받는 이런 복의 근원은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이다. 그래서 시인은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그에게 복을 주실 것이므로 그는 평생에 에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그의 자식의 자식을 볼 것이니 그가 누리는 평강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시는 평강이다. 더보기
시편 127편 여호와께서 아니하시면 시편 127편 여호와께서 아니하시면 Tolle Rege/시편 2013-12-10 15:44:46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있음이 헛되도다. 일찌기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임이 헛되다. 여호와를 떠난 인생의 모든 수고가 헛됨을 지적한다.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함께 하지 않으시는 인간의 모든 수고는 아무 결과도 없이 수포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그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신다. 그의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며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는 성문에서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치 않을 것이다. 시인은 잠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