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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

전도서 4장 해 아래서 헛된 것 전도서 4장 해 아래서 헛된 것 Tolle Rege/전도서 2013-11-03 18:26:02 해 아래서 일어나는 악을 지적하고 있다. "해 아래서"라는 말은 인간의 지난 역사와 장차 올 시대 전체를 포괄하는 말이다. 먼저 학대의 문제를 거론하는데 학대하는 자들의 손에는 권세가 있는데 학대받는 자들에게는 위로자가 없다는 것이다. 여기서 학대란 억울하게 불의를 당하고 압제를 받는 것이다. 해 아래 이런 학대를 보면,아직 살아있는자 보다 차리리 죽은 자들이 낫고 아예 태어나지 않고 이런 악을 보지 않는 것이 가장 복되다는 것이다. 그 다음은 시기의 문제이다. 사람들 사이에 시기심으로 말미암아 분쟁이 가득하고 인생에는 평안함이 없는 현실을 지적한다. 그래서 코헬레트는 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를 잡는 것.. 더보기
전도서 3장 하나님의 시험 전도서 3장 하나님의 시험 Tolle Rege/전도서 2013-11-03 18:05:08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다. 그 때를 따라서 사람은 일하고 수고한다. 하지만 그가 사람이 수고하여 이룬 일로 말미암아 무슨 유익이 있느냐고 반문한다.사람이 수고하고 일을 이루지만 그것이 다 하나님이 정하신 때를 따라서 이루어 지는 것이지 사람이 때를 정하는 것은 아니다. 코헬레트는 결국 사람이 수고하여 일하는 것은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제 때에 맞도록 아름답게 지으셨지만 사람은 하나님이 정하신 때를 알지 못한다. 하나님이 정하신 때를 알지 못하는 인간에게는 사는 동안에 선을 행하고 즐거워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다. 그리고 사람마다 먹고.. 더보기
전도서 2장 인생의 낙도 헛되다. 전도서 2장 인생의 낙도 헛되다. Tolle Rege/전도서 2013-11-03 15:50:41 인간의 모든 수고가 헛된다는 앞장의 선언을 자기의 경험을 가지고 논증하고 있다. 코헬레트는 왕이었으므로 자신이 누리고 싶은 낙을 마음껏 누려볼 수 있었다. 그런데 낙을 누리기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래서 저자는 자신의 마음을 지혜로 다스리면서 인생의 낙을 추구한다고 말한다. 사업을 크게 하고 집들을 짓고 포도원을 일구며 여러 동산과 과수원을 만들고 삼림에 못들을 파고 남녀 노비들을 사고 다스리며 소와 양떼의 소유를 많게 하고 은 금 보배를 쌓고 노래하는 남녀들을 두고 인생들이 기뻐하는 처첩을 많이 두는 일 들은 지혜가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다. 인생의 낙을 추구하는 것도 지혜가 없이는 안되는 일이다. .. 더보기
전도서 1장 모든 수고가 헛되다. 전도서 1장 모든 수고가 헛되다. Tolle Rege/전도서 2013-11-01 22:51:04 전도서의 저자는 자신이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의 왕이라고 밝히고 있다. 교회의 전통은 그가 솔로몬이라고 특정하고 있지만 본문의 직접적인 증거는 없다. 저자는 자신이 누구인지를 구체적으로 밝히기를 원치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전도자라고 번역된 히브리어 "코헬레트" 는 무슨 의미가 있기 보다는 일종의 닉네임이었던 것 같다. 전도서의 서두는 "헛되다"는 말로 반복되는 매우 역설적인 탄식으로 시작된다.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헛되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그 수고가 결국은 사람에게 아무 유익이 없기 때문이다. 한 세대가 가고 한 세대가 온다는 말로 보아 인생의 모든 수고는 결국 죽음으로 끝난다는 것을 의미하는.. 더보기
잠언 31장 현숙한 여인 잠언 31장 현숙한 여인 Tolle Rege/잠언 2013-11-20 22:48:27 왕에 대한 훈계이다. 왕은 여자들에게 힘을 쓰지말아야 한다. 이는 모세 율법과 같이 왕은 아내를 많이 두지 말라는 의미일 것이다. 여자에게 힘을 쓰는 일은 왕을 멸망시키는 일이다. 그 다음은 포도주를 마시거나 독주를 찾지 말라는 것이다. 이것이 왕이나 주권자에게 마땅하지 않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술을 마시다가 법을 잊어버리고 모든 곤고한 자들의 송사를 굽게할까 두렵기 때문이다. 왕의 책무는 말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바르게 판단하는 것이다. 왕은 입을 열어 공의로 재판하여 곤고한 자와 궁핍한 자를 신원하여여 한다. 이것이 하나님이 세상에 권세자를 세우신 목적이다. 모든 권세를 하나님이 주신 것이므로 그 권세.. 더보기
잠언 30장 말씀에 더하지 말라 잠언 30장 말씀에 더하지 말라 Tolle Rege/잠언 2013-11-20 22:29:00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어리석으며 짐승과 같이 지혜가 없다고 스스로 말하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그는 자신이 지혜를 배우지 못하였고 거룩하신 자를 아는 지식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하늘에 올라갔다가 내려온 자, 바람을 장중에 모은 자, 땅의 모든 끝을 정한 자가 누구인지 아느냐고 묻는다. 질문에 대한 대답은 나타나지 않지만 이어지는 말로 보아 대답은 하나님이심이 전제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순전한 하나님의 말씀에 더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왜냐하면 말씀에 더하는 일은 거짓말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책망을 받을 짓이기 때문이다. 이야.. 더보기
잠언 29장 여호와를 의지하라 잠언 29장 여호와를 의지하라 Tolle Rege/잠언 2013-11-19 16:26:32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자(교만하여 책망을 거절하는 자)는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한다. 죄를 짓는 것보다 더 큰 문제는 교만한 것이다. 죄를 짓는 자는 회개할 기회가 있거니와 교만한 자에게는 회개의 기회가 없기 때문이다. 사실 죄의 뿌리는 자신의 분수를 모르는 교만이다. 이런 자가 바로 악인이다. 의인이 권세를 잡으면 백성이 즐거워하나 악인이 권세를 잡으면 백성이 탄식한다. 통치권의 출처는 오직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다스리는 자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으로 다스려야 한다. 원래 인간은 만물을 다스리는 자로 지음을 받았고 그래서 인간에게 순종이 요구된 것이다. 인간의 범죄후에도 인간이 다스리는 자.. 더보기
잠언 28장 율법을 지키라 잠언 28장 율법을 지키라 Tolle Rege/잠언 2013-11-18 20:29:44 악인은 좇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지만 의인은 사자와 같이 담대하다. 악인의 이런 두려움 그리고 의인의 이런 담대함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그것은 당연히 하나님이 주시는 두려움이요 하나님이 주시는 담대함일 것이다. 악인에게 두려움을 주시는 하나님은 의인에게는 담대함을 주신다. 나라에 죄가 많아지면 주관자들이 많아져 분란과 싸움이 끊이질 않는다. 명철과 지식이 있는 사람이 없으면 그 혼란은 멈추지 않으니 이것도 하나님의 징벌이다.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가난한 자가 있으니 이런 자는 곡식을 남기지 않는 폭우와 같다. 악인을 칭찬하는 자는 율법을 버린 자이다. 율법을 지키는 자라면 마당히 악인을 대적하여야 한다. 악인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