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4편 내가 근심하는 소리를
Tolle Rege/시편
2013-11-26 17:33:44
시편에는 대적이나 원수로 부터 구원을 간구하는 기도가 많다, 그것은 그만큼 신자의 삶에 대적자가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대적은 신자를 연단하고 성장시키는 하나님의 경륜의 도구이기도 하다. 지금도 시인은 원수의 두려움에서 자신의 생명을 보존해달라고 간구한다. 악을 꾀하는 자들의 음모와 소동에서 자신을 숨겨달라는 것이다. 대적들은 특별히 악하고 독한 말을 하는 자들로 묘사된다. 그 혀가 칼과 같고 그 말은 화살과 같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숨은 곳에서 온전한 자를 갑자기 쏘면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악한 자들은 또한 악한 목적으로 서로 격려하고 의논하며 남몰래 올무를 놓으면서 말하기를 누가 우리를 보리요 하며 죄악을 꾸미고 묘책을 찾으면서 자신의 속 뜻과 마음이 깊다고 자랑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을 쏘시리니 그들이 갑자기 화살에 상하여 엎드러 질 것이다. 하나님은 그들의 악한 혀가 그들을 해하게 하심으로 그들을 보는 자가 다 머리를 흔들며 조롱할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여 해나님의 일을 선포하며 그의 행하심을 깊이 생각할 것이다. 의인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그에게 피하리니 마음이 정직한 자는 다 하나님을 자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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