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8장 새 언약
Tolle Rege/히브리서
2012-10-28 01:01:36
히브리서 기자는 지금까지 멜기세덱에 대하여 한 말의 요점은 바로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다.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아 계신데 그곳은 사람이 세운 장막이 아니라 주께서 세운 참 장막이요 하늘의 성소인 것이다. 모세가 지은 장막은 하나님이 보여주신 하늘에 있는 참 장막의 모형인데 구약의 제사장들은 이곳에서 제사직분을 행하였지만 이제 예수는 하늘의 성소에서 대제사장으로 계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는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신 것이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이신 것이다.
여기서 본격적으로 더 좋은 언약, 곧 새언약의 개념이 나오기 시작한다. 이 새언약은 하나님의 더 좋은 약속에 기초한 언약이라는 것이고 예수는 바로 이 새언약의 중보자라는 것이다. 모세가 옛 언약의 중보자라면 예수는 새언약의 중보자인 것이다. 첫 언약에 문제가 없다면 둘째 언약 곧 새언약을 세울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첫언약의 언약 상대방인 이스라엘은 언약에 신실하지 않았고 그래서 하나님은 때가 이르면 새언약을 이스라엘과 맺으실 것을 예언하도록 하셨다. 이 새언약은 옛언약과 다른 것이다., 옛언약에서 문제는 언약의 당사자인 이스라엘에게 있었으니 그들이 언약안에 머물러 있지 않았다는 점이다. 새 언약의 핵심은 하나님의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이 기록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시고 그들은 하나님에게 백성이 될 것이다. 그래서 각 나라 사람들이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하나님을 알게될 것이며 하나님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않을 실 것이다. 결국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맺으시려는 새언약이란 바로 이스라엘 마음으로 부터 언약에 신실한 백성이 되는 것이고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에게 하나님 노릇 해주시고 그들은 백성노릇을 하는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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