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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사무엘하

사무엘하 23장 다윗의 결론

사무엘하 23장 다윗의 결론

Tolle Rege/사무엘하

2011-07-12 19:20:14


다윗은 자신이 이새의 막내 아들이 미천한 자였으나 여호와께서 자신을 기름 부어 높이 세우셨고 여호와의 영이 자신을 통하여 통하여 말씀하심을 고백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다윗이 내린 결론은 한가지였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왕된자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사람을 공의로 다스리는 것이었다. 이것은 자기 소견을 버리고   하나님의 법을 쫓아 다스리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다스리는 것이다. 하나님의 법의 법정신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임을 분명히 보여준다. 그렇게 할 때 그 왕은 돋는 해의 아침 빛 같고 구름없는 아침 같고 비내린 후 광선으로 움트는 새풀과 같이 생명력이 넘치게 된다는 것이다.  다윗은 자신이 이렇게 행하였고 그래서 하나님이 자신과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셨음을 찬송하고 있는 것이다.

 

다윗의 특별한 세용사들의 이름이 나열되고 그들이 이스라엘의 숙적 불레셋을 어떻게 이겼는지가 보고된다. 세용사가 죽음을 무릅쓰고 블레셋 진영을 돌파하여 다윗이 마시고 싶어한 베들레험 성문 곁 우물물을 길어온 에피소드가 기록되었다. 요압의 아우 아비새도 용사였지만 이 세용사에게는 미치지 못하였다. 애굽의 장대한자를죽인 브나야도 용사이지만 이 세용사에는 미치지 못하엿다. 이 특출난 세용사와 다른 용사들의 이름이 나열되고 잇는 것은 다윗의 왕권이 강력하게 세워졌음을 보여주는데 이것은 다윗이 공의로 사람을 다스리므로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것임을 말하려는 것인 듯 하다.

 

[추기] 2019-11-03 18:43:40

사무엘하 23장

  다윗은 자신이 하나님이 높이 일으켜 세우신 용사이며 야곱의 하나님이 기름부어 세우신 왕이라고 고백한다. 다윗은 자신이 스스로 높아진 자가 아니고 스스로 왕으로 자처하는 자가 아님을 말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의 왕은 하나님이시며 이스라엘의 반석은 여호와이심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간 왕은 공의로 다스려야 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면서 다스려야 한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인간 왕을 세우신 뜻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다스리는 왕은 맑은 아침 햇살과 같고, 비온 뒤에 새싹을 돋게 하는 햋빛과도 같이 백성을 살리며 기쁘게 한다. 다윗은 진실로 자기의 왕실이 그러하며, 그러기에 하나님은 영원한 언약을 세우시고 견고하게 하시며 구원을 베푸셨다고 말한다. 다윗의 용사 이야기들이  또 등장하는데 이 이야기 역시 용사들의 충성을 통해 견고하게 다윗의 나라가 세워졌음을 의미할 것이다. 특별히 세 용사가 강조되는데 이들은 다윗을 위해 자기 목숨을 아끼지 않는 자들이고 다윗도 이들을 깊이 신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