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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사무엘하

사무엘하 21장 사울집안의 멸망

사무엘하 21장 사울집안의 멸망

Tolle Rege/사무엘하

2011-07-12 18:06:37


사울 집안에 대한 기브온 거민의 원한의 문제가 기록되었다.

기브온 거민은 여호수아 시대에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고

조약을 맺었기 때문에 기브온 거민을 죽여서는 안되는데 사울 당시에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사울이 기브온 거민을 학살하고 그들을 이스라엘 영토에 머물지 못하도록 박해를 하였다. 그래서 기브온 거민들은 사울에 대하여 깊은 원한을 갖게되었고 사울의 행동은 분명 여호와를 거슬린 것이었다.

 

다윗 시대에 삼년간 기근이 있었는데 그 원인은 기브온의 피를 흘린 사울과 그의 집으로 말미암은 것이 밝혀졌고 이 일로 인하여 다윗은 사울 집안의 남은 자 7명을 기브온 거민에게 내어주어 원한을 풀도록 하였다. 다만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은 제외되어 살아남았으니 이것은 다윗의 요나단을 항한 특별한 사랑과 동시에 하나님이 요나단을 행하여 베푸신 자비였다.

 

다윗은 사울에게 쫒겨 다닐때 사울의 요청으로 사울의 집안을 멸하지 않겠다고 부득이 명세한 것이 있었으므로 다윗은 사울의 집안을 멸하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는 기브온 거민의 손에 사울의 님안 자를 넘겨주심으로 사울의 집안은  멸절 당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