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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고린도전서

고린도전서 8장 우상제물의 문제 고린도전서 8장 우상제물의 문제 Tolle Rege/고린도전서 2013-10-02 18:20:01 우상의 제물에 대한 문제도 고린도 교인들이 바울에게 질문한 것인 듯하다. 특별히 아데미(아프로디테) 여신을 비롯하여 수많은 우상을 섬기는 고린도 성에 사는 신자들에게 우상 제물의 문제는 긴급한 질문이었을 것이다. 그들의 질문은 우상의 제물을 먹는 문제와 관련된 것이었다. 원리적인 대답은 이런 것이었다. 우상은 세상이 아무것도 아니며 또한 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알지 않느냐는 것이다. 바울은 이런 지식이 고린도 교인들에게 다 있을 줄 안다고 하였다. 세상에 수많은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지만 신자들에게는 오직 한 하나님 아버지가 계신다. 신자들과 함께 계신 하나님 아버지로 부터 만물이 났으며 신자들도 .. 더보기
고린도전서 7장 결혼의 문제 고린도전서 7장 결혼의 문제 Tolle Rege/고린도전서 2013-10-02 17:43:06 이제부터 바울은 고린도 교회가 편지로 질문한 여러 문제들에 대해 답변을 하고 있다. 그 문제들은 결혼의 문제(7장) 우상 제물의 문제(8장), 의 필요를 공급하는 문제(9장) 우상 숭배의 문제(10장), 교회안의 질서, 성만찬의 문제(11장) 성령의 은사의 문제(12장)들이다. 고린도 교회가 질문한 것은 결혼의 문제였는데 이 질문에 대한 바울의 대답은 한마디로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다는 것이다. 즉 가능하다면 결혼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의미일 것이다. 다만 음행을 피하기 위하여 결혼을 할 수 있지만 결혼하지 않은 자들이나 과부들은 자신처럼 그냥 독신으로 지내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바울은 모든 사.. 더보기
고린도전서 6장 하나님나라의 상속자 고린도전서 6장 하나님나라의 상속자 Tolle Rege/고린도전서 2013-10-02 16:41:35 바울은 교회안에 다툼이 있는 경우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를 교훈한다. 여기서 말한 다툼은 앞에서 나온 분쟁과는 다른 것으로서 교인들간에 생기는 다양한 갈등으로서 예컨데 불의한 일이나 속임과 같은 것이다. 교회도 사람이 모이는 것이니 인간간에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문제는 이런 것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하는 것이다. 보통 다툼이 벌어지면 그 문제를 가지고 법정으로 가는 것이 세상 사람들이 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바울은 신자들간의 다툼을 세상 법정으로 가지고 가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한다. 신자들간에 생긴 다툼은 교회안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교회안에 이란 다.. 더보기
고린도전서 5장 누룩이 없는 떡 고린도전서 5장 누룩이 없는 떡 Tolle Rege/고린도전서 2013-10-02 15:44:37 분쟁의 문제에 이어 고린도 교회에 드러난 문제는 음행이 었다. 그것도 자신의 의붓 어머니와 통간하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이는 근친상간을 금하는 구약의 율법을 명백히 범한 것이었다. 바울은 이런 음행은 이방인중에서도 없는 것이라고 말한다. 음행중에서도 아주 죄질이 나쁜 음행인 것이다. 그런데 고린도 교인들은 이 일을 통한히 여기지 않았고 이런 자를 교회에서 쫒아내지 않았다는 것이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이런 태도를 교만하다고 책망한다. 하나님이 금하시는 명백한 죄악인데도 불구하고 그 죄악에 대하여 바른 판단과 조치를 하지 않은 것은 하나님 앞에 교만한 짓을 행한 것이다. 결국 교만의 뿌리는 자기의 생각과 .. 더보기
고린도전서 4장 나를 본받으라 고린도전서 4장 나를 본받으라 Tolle Rege/고린도전서 2013-10-02 14:52:17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게 자신과 아볼로가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인 복음의 청지기인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바울은 자신이 사람에게 판단받지 아니하며 자신도 자신을 판단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바울이 이렇게 자신의 사도권 즉 영적인 지도권을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6절에서 지적한대로 고린도 교인들이 교만하여 사도인 자신이나 아볼로가 보인 본을 따르지 않고 기록된 말씀을 넘어갔으며,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가졌음을 책망하는 것이다. 이는 그들이 바울이 대적하며 분쟁하는 것은 자신과 아볼로의 가르침을 존중하지 않고 스스스로 교만해진 결과임을 말하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을 남보다 낫.. 더보기
고린도전서 3장 하나님의 성전 고린도전서 3장 하나님의 성전 Tolle Rege/고린도전서 2013-10-01 21:48:31 바울은 이제 직설적으로 고린도 교인들이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신에 속한 자임을 지적한다. 그들 가운데 바울파와 아볼로파로 갈라져 시기와 분쟁이 있는 것을 그들이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바울이든지 아볼로든지 그들은 삼고 물을 주는 것 뿐이고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신 것이다. 바울은 자신과 아볼로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인 교린도 교회를 위해 일하는 일꾼일 뿐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바울이 하나님의 집을 세우기 위하여 닦아둔 터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터위에 세워진 하나님의 집이라는 것이다. 문제는 이 터위에 집을 어떻게 세우냐는 것이다. 금.. 더보기
고린도전서 2장 하나님의 지혜 고린도전서 2장 하나님의 지혜 Tolle Rege/고린도전서 2013-10-01 20:43:54 앞에서 바울은 십자가의 도가 하나님의 능력임을 강조하였다. 바울은 자신이 고린도 교회에 전한 십자가의 도가 자신의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한 것이 아니라 성령의 나타나심과 그 능력으로 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고린도 교회의 믿음도 사람의 지혜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에 있는 것이다. 바울이 이런 말을 하는 것은 고린도 교인들의 분쟁이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지혜를 의지하는데서 발생한 것임을 지적하는 것이다. 그러나 바울은 참된 지혜는 세상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라고 말한다. 그리고 바울은 이 하나님의 지혜가 무엇인지를 말하기 시작한다. 그것은 은밀하게 감추어져 있던.. 더보기
고린도전서 1장 십자가의 도 고린도전서 1장 십자가의 도 Tolle Rege/고린도전서 2013-10-01 20:18:50 고린도 교회는 바울의 2차 선교 여행시 마게도니아 지방의 빌리보, 데살로니카에 이어서 아가야 지방에서 유일하게 바울이 오랜 기간 머물며 전도한 곳이다. 바울은 에베소에서 처럼 고린도에서도 오랜기간( 1년 반)을 머물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다. 바울이 오랜 시간을 고린도에서 머물며 전도한 것은 주께서 환상가운데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다고 하신 것 때문 일 것이다. 특히 그곳에서 바울은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를 만나 함께 동역하였고 실라와 디모데도 함께 사역에 동참하였다. 고린도에서는 회당장인 그리스보와 소스데네가 회심을 하였으며 수많은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세례를 받았다. 나중에 아볼로가 고린도에 와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