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7장 음녀에게 미혹되지 말라
Tolle Rege/잠언
2013-11-02 16:59:12
다시 음녀와 이방여인에 대한 훈계가 이어진다. 어리석고 지혜없는 한 젊은이가 저물 때, 황혼 때, 깊은 밤 흑암 중에 음녀의 집을 찾아가고 있다.그 음녀는 남편이 있으나 간음을 즐기는 음탕한 여자였다. 이 여인은 떠들며 완악하며 그의 발이 집에 머물지 않고 거리나 광장 모퉁이에 서서 사람을 기다라는 여자이다. 젊은이가 그 여자의 유혹을 받고 따랐으니 소가 도수장으로 가는 것 같고 미련한 자가 벌을 받으려고 쇠사슬에 매이러 가는 것과 같으니 필경은 화살이 그 간을 뚫게 될 것이다. 이는 마치 새가 그물로 들어가되 그의 생명을 잃어버릴 줄을 알지 못하는 것과 같다.
음녀의 길로 치우치지 말며 그 길에 미혹되지 말아야 한다. 음녀는 많은 사람을 상하게 하여 엎드러 지게 하였으니 그에게 죽은 자가 허다하다. 그의 집은 스올의 길이며 사망의 방으로 내려간다고 말한다. 음녀의 길로 치우치지 않으려면 아비의 말을 지키며 그 계명을 간직하고 지켜 살며 그 법을 눈동자 같이 지켜야 한다. 이것은 손가락에 매며 마음판에 새겨며 지혜에게 너는 내 누이라 하며 명철에게 너는 내 친족이라 하며 가까이 하여야 한다. 그리하면 이것이 너를 지켜서 음녀에게 말로 호리는 이방여인에게 빠지지 않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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