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6장 아비의 명령과 어미의 법
Tolle Rege/잠언
2013-11-02 16:15:34
이웃을 위해 담보하거나 타인을 위하여 보증을 하는 것은 자신의 입의 말로 얽히고 사로잡히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이웃의 손에 빠진 경우에는 최선을 다하여 그 채무의 책임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웃에게 간구하여 채무를 탕감 받려고 부단히 애를 써야 하고 탕감받지 못한 채무는 부지런히 일을 하여 갚아야 한다.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그 채무에서 스스로 구원 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고 게으르게 있으면 빈궁이 강도같이 오며 곤핍이 군사같이 올 것이다.
불량하고 악한 자에 대한 경고가 이어진다. 그들은 구부러진 말을 하고 아첨을 하며 다툼을 일으키는 자들이다. 그들에게 재앙이 갑자기 내려 당장에 멸망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이 교만한 눈, 거짓된 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것,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이다. 이런 악한 일에서 멀리하려면 아비의 명령,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 마음에 새기며 몸에 매야 한다.
다시 악한 여인, 이방 여인의 혀로 호리는 말에 빠지지 말라고 경고한다. 음녀로 말미암아 사람이 한 조각 떡만 남게되고 음란한 여인은 생명을 사냥하는 것과 같다,. 이는 마치 사람이 불을 품는 것 같고 숯불을 밟고 있는 것과 같다. 남의 아내와 통간하는 자도 이와 같을 것이다. 여인과 간음하는 자는 다 무지한 자이다. 자기의 영혼을 망하게 하며 상함과 능욕을 받고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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