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5장 음녀를 멀리하라
Tolle Rege/잠언
2013-11-02 15:41:49
음녀에 대한 집중적인 교훈이 등장한다. 음녀의 입술은 꿀을 떨어뜨리는 것 같고 그 입은 기름보다 미끄러우나 나중은 쑥 같이 쓰고 두 날 가진 칼같이 날카로우며 그의 발은 사지로 내려가며 그의 걸음은 스올로 나아간다는 것이다. 이런 음녀에게 멀리하며 그의 집 문에도 가까이 가지 말라고 경고한다. 자칫하면 음녀로 말미암아 존경을 잃어버리며 생명이 잔인한 자에게 빼앗기며 타인이 재물을 취하고 수고가 남의 것이 되며 마지막에는 육체가 쇠약하여 한탄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내 우물의 샘을 마시며 네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라고 권면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네 샘물이 집 밖으로 넘치며 네 도랑물을 거리로 흘러가게 할 것이다. 그 물이 네게만 있게하고 타인과 나누지 말라.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네가 어찌하여 음녀를 연보하겠으며 어찌하여 이방 계집의 가슴을 안겠느냐? 문맥을 보면 음녀에 대한 교훈은 분명히 자기 아내를 두고 다른 여자에게 유혹되어 간음하는 것을 경고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 아내로 만족하고 즐거워하라고 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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