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48편 여호와를 찬양하며

 

시편 148편 여호와를 찬양하며

Tolle Rege/시편

2013-12-14 20: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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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서와 높은데서" 는 곧 하늘에 있는 천사들 그리고 모든 천군들을 가리킨다. 시인은 그들에게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선포한다. 또한 해와 달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늘의 하늘도 하늘위의 물도 그를 찬양하라고 선포한다. 그것들이 다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함은 그가 명령하시므로 그것들이 지음을 받았고 그가 또 그것들을 영원히 세우시고 폐하지 못할 명령을 정하셨기 때문이다.  이들 뿐아니라 용들과 바다와 땅도 여호와를 찬양하며 불과 우박과 눈과 안개와 그의 말씀을 따르는 광풍도 여호와를 찬양하며 산들과 모든 작은 산과 과수와 백향목이며 짐승과 가축과 기는 것과 나는 새, 그리고 세상의 왕들과 모든 백성들과 고관들과 땅의 모든 재판관들 총각과 노인과 아이들이 모두 여호와를 찬양하여야 한다. 왜냐하면 여호와의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의 영광이 땅과 하늘위에 뛰어나기시 때문이다. 

 

  시인은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만물을 불러서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선포한다. 왜냐하면 모든 피조물이 창조주를 찬양하는 것은 마땅한 일이다. 그런데 시인이 말하려는 것은 모든 피조물의 찬양을 받기에 합당하신 그 분, 그 영광이 땅과 하늘위에 뛰어나신 하나님이 바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신 여호와이시라는 것이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 이스라엘의 뿔을 높이셨으므로 그는 특별히 이스라엘의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시다. 여호와는 지으신 만물의 찬양보다 그의 모든 성도 곧 그를 가까이 하는 백성인 이스라엘의 찬양을 기뻐하시는 분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