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45편 왕이신 나의 하나님
Tolle Rege/시편
2013-12-13 14:21:34
시인의 하나님 곧 시인과 언약을 맺으신 하나님은 왕이시다. 그러므로 시인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되 날마다 그리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한다.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할 수 없다. 그런데 시인이 여호와를 왕으로 그리고 위대히신 분으로 찬양하는 것은 관념적인 것이 아니다. 시인은 이미 주께서 왕이시며 그가 위대하신 분이심을 경험하였다. 그래서 시인은 대대로 주께서 행하시는 일 곧 그의 능하신 일을 찬양한다고 말한다. 주께서 행하신 그 기이한 일에는 주의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이 나타나있다. 사람들이 주의 두려운 권능을 말할 것이며 시인은 주의 위대하심을 선포할 것이다. 그들이 주의 크신 은혜를 기념하여 말하며 주의 의를 노래할 것이다. 그러니까 주게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은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언약적 은혜이며 언약적 의로우심이다. 여호와께서는 행하신 일들을 통하여 자신이 어떤 분이시신지를 이스라엘에게 풍부하게 계시하여 주셨다. 그러므로 시인은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인자하심이 크시며 또 그 지으신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분이시라고 노래한다.
그러므로 시인은 여호와께서 지으신 모든 것들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성도들이 주를 송축하고 그들이 주의 나라의 영광을 말하며 주의 권능을 말하여 주의 나라의 영광스러운 위엄과 그이 권능을 인생들에게 알게한다고 고백한다. 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며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를 것이다. 그 나라에서 여호와께서는 모든 넘어지는 자들을 붙드시며 바굴한 자들을 일으키신다. 그리고 주를 앙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때를 따라 먹을 것을 주시며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신다.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일에 은혜로우시므로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신다.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실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은 다 보호하시고 악인들은 다 멸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시인은 여호와를 찬양하며 모든 육체가 그의 거룩하신 이름을 영원히 찬송할 것이라고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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