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46편 여호와를 찬양하라
Tolle Rege/시편
2013-12-13 16:26:57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나의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시인이 " 나의 하나님" 이라 말하는 것은 하나님이 시인의 소유라는 말이 아니라 시인과 특별한 관계에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렇다면 그 관계란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가 의미하는 바, 언약관계일 것이다. 시인은 그저 신을 찬양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특별한 관계, 즉 언약 관계에 있는 하나님을 찬양하려는 것이다.
시인은 귀인들이나 인생들은 의지할 것이 못된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도 소멸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야곱의 하나님, 곧 여호와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그의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다. 왜냐하면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을 지키시며 억눌린 사람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호와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신다. 여호와는 맹인들의 눈을 여신다. 여호와께서는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신다. 여호와께서는 의인들을 사랑하신다. 여호와께서는 나그네들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들의 길을 굽게하신다. 이렇게 여호와는 영원히 다스리시고 대대로 통치하신다. 그러므로 여호와는 영원히 그 언약백성의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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