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7편 여호와는 인자하심이
Tolle Rege/시편
2013-12-05 18:35:4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하나님이시다. 여호와는 단지 창조주요 통치자이신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선을 베푸시며 인자하심이 무궁하신 분이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에게 감사하며 찬양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그를 찾고 부르짖는 자에게 응답하시며 구원하여 주시며 인도하신다. 그는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고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이시다.그러므로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찬송하여야 한다.
그러나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지존자의 뜻을 멸시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가 고통을 주어 그들의 마음을 겸손하게 하셨으니 그들이 엎드러져 도울 자가 없었다. 사람이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은 교만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고통을 주시는 것은 마음을 낮추시려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이 마음이 낮아져서 환난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면 그들을 구원하시어 흑암과 사망의 그들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들의 얽어 맨 줄을 끊으셨다. 그러므로 사람은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하여야 한다.
여호와는 놋문을 깨뜨리시며 쇠빗장을 꺾으시는 하나님이시다. (인간의 교만하고 단단한 마음을 꺾으신다는 의미) 미련한 자들은 그들의 죄악 때문에 고난을 받아 사망의 문에 이르게 되지만 그들이 고통 가운데 여호와께 부르짖으면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신다. 그러므로 사람은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하며 감사제를 드리며 노래하고 그가 행하신 일을 선포함이 마땅하다.
배들을 바다에 띄우며 큰 물에서 일하는 자는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기이한 일들을 깉은 바다에서 보게된다. 여호와께서 명령하신즉 광풍이 일어나 바다 물결을 일으키므로 그들이 하늘로 솟구쳐 깊은 곳으로 내려가니 그들의 영혼이 녹으며 그들이 구르며 비틀거리니 그들의 모든 지작이 혼돈속에 빠진다. 그러나 그들이 고통으로 여호와께 불짖으면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광풍을 고요하게 하사 물결도 잔잔하게 하시며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여 주신다. 그러므로 사람은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하되 백성의 모임에서 그를 높이며 장로들의 자리에서 그를 찬송하지 않을 수 없다.
여호와께서는 강이 변하여 광야가 되게 하시며 샘이 변하여 마른 땅이 되게 하시고 옥토가 변하여 염전이 되고 또 광야가 변하여 못이 되게 하시며 마른 땅이 변하여 샘물이 되게하신다. 주린 자들로 거기에 살게하시고 그들이 거주할 성읍을 준비하게 하시고 밭에 파종하여 포도원을 재배하여 풍성한 소출을 거두게 하시며 또 복을 주사 그들이 번성하게 하시나 다시 압박과 재난과 우환을 통하여 그들의 수를 줄이시며 낮추신다. 권세자들에게 능욕을 쏟아 부우시고 길없는 황야에서 방황하게 하시나 궁핍한 자는 고통에서 건져주시고 그의 기족을 양떼같이 지켜주시니 정직한 자는 보고 기뻐하며 모든 사악한 자는 자기 입을 봉할 것이다. 지혜있는 자들은 이러한 일을 지켜보고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깨달을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무조건적이나 무차별적인 것이 아니라 악인을 심판하시며 의인이라도 징계하시는 인자하심이다. 하나님의 인자는 공의와 함께 나타나며 하나님의 공의는 인자와 함께 나타난다. 공의와 인자는 항상 함께하며 분리되지 않으니 인자와 진리가 함께 만나고 진리는 땅에서 솟아나고 의는 하늘에서 굽어본다.(시8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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