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1편 내가 인자와 정의를
Tolle Rege/시편
2013-12-04 14:14:33
시인은 인자와 정의(공의)를 노래하며 주를 찬양한다. 시인이 주목하려는 완전한 길은 곧 인자와 정의의 길이다. 그 길로 행할 때 주께서도 시인에게 오실 것이며 시인은 완전한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 그것은 구체적으로 악을 눈 앞에 두지 않으며 배교자의 행위를 미워하며 멀리하는 것이다. 사악한 마음을 멀리하며 악한 일을 알지 않는 것이다. 지기의 이웃을 헐뜯는 자를 멸하며 눈이 높고 마음이 교만한 자를 용납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함께 거하여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들과 함께 하는 것이다. 그러나 거짓을 행하는 자는 집안에 거주하지 못하게 하며 거짓말 하는 자는 목전에서 쫒아내야 한다. 아침마다 이 땅의 모든 악을 멸하니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여호와의 성에서 끊어질 것이다.
인자와 정의는 언약의 원리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언제나 인자와 정의로 행하시고 다스리신다. 그러므로 언약 백성인 이스라엘도 인자와 정의로 행하여야 하며 그 길이 바로 완전한 길이다. 이 시는 인자와 정의의 길은 무엇보다도 악을 미워하고 악을 멀리하는 것이며 동시에 충성된 자를 가까이 하고 완전한 길로 행하는 자들과 함께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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