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0편 온 땅이여 여호와께
Tolle Rege/시편
2013-12-03 22:33:50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지금 시인의 이런 선포는 이스라엘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온 땅, 천하만민을 향한 것이다. 그러니까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이제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천하만만의 하나님이시니 천하만민이 그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천하만민이 여호와는 그들을 지으신 이요 그들은 여호와의 것임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제 하나님의 언약은 이스라엘을 넘어 천하만민에게 선포되는 것이다. 그래서 찬하만민은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하여야 한다. 그의 문이나 그의 궁정은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을 연상시키는데 이는 하나님과 천하만민이 하나님과 이스라엘에 맺은 언약에 참여한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래서 시인은여호와는 선하시고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며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른다고 선포한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언약적 인자와 성실하심이 이제 천하만민에게 이르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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