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97편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시편 97편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Tolle Rege/시편

2013-12-03 20: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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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땅을 즐거워하며 허다한 섬은 기뻐하라는 말은 이제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되었음을 의미한다. 구름과 흑암이 그를 둘렀고 의와 공평이 그의 보좌의 기초이다. 불이 그의 앞에서 나와 사방 대적들을 불사르시며 그의 번개가 온 세계를 비추니 땅이 보고 떨었으며 산들이 여호와의 앞 곧 온 땅의 주 앞에서 밀랍같이 녹았다. 하늘은 그의 의를 선포하니 만민이 그의 영광을 보았으며 조각한 신상을 섬기며 허무한 것으로 자랑하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다. 모든 신들이 다 여호와께 굴복할 것이다. 시온이 주의 심판을 듣고 기뻐하며 유다의 딸들이 즐거워하였다. 여호와는 온 땅위에 지존하시고 모든 신들보다 위에 계시다. 여호와를 사랑하는 언약 백성들은 악을 미워해야 한다  여호와는 그의 성도의 영혼을  보전하사 악인의 손에서 건지시며 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시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리신다. 그러므로 의인들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그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은 곧 여호와의 다스리심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심판 행위가 곧 통치 행위이기 때문이다. 그 때에 천지가 다 즐거워할 것이다. 하늘이 그의 의를 선포하므로 만민이 그의 영광을 볼 것이며 우상 숭배자들은 다 수치를 당할 것이다. 하나님의 언약백성들은 주의 심판 소식을 듣고 기뻐하며 즐거워할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 소식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구원의 소식이다. 하나님은 대적들을 불사르시나 그의 성도에게는 빛을 비추시고 기쁨을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