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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시편

시편 94편 복수하시는 하나님이여

 

시편 94편 복수하시는 하나님이여

Tolle Rege/시편

2013-12-03 18:37:21


  여호와는 복수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복수는 세상에 대한 심판으로 나타난다. 그들은 교만한 자들이며 개가를 부르던 악인들이다. 그들은 마구 지껄이며 오만하게 떠들며 죄악을 행하며 자만한 자들이다.  그들은 여호와의 백성을 짓밟으며 주의 소유를 곤고하게 하며( 주의 소유는 곧 여호와의 백성이다) 과부와 나그네를 죽이며 고아들을 살해하며 말하기를 여호와가 보지 못하리라 야곱의 하나님이 알아차리지 못하리라 하던 자들이다. 그들은 실로 어리석은 자들이며 무지한 자들이다. 귀를 지으신 이가 듣지 아니히시며 눈을 만드신 이가 보지 아니하시랴 지식으로 사람을 교훈하시는 이가 징벌하지 아니하시겠는가?  여호와께서는 사람의 생각이 헛됨을 아신다. 그러므로 여호와로 부터 징벌을 받으며 주의 법으로 교훈을 받는 자가 복이 있다.  하나님은 징벌과 훈계로 사람의 헛된 생각을 교정하신다. 하나님께서 이런 사람에게 환난의 날을 피하게 하사 악인을 위하여 구덩이를 팔 때까지 평안을 주실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자기와 언약을 맺은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시며 자기의 소유( 언약 백성)를 외면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의로 심판하시므로 마음이 정직한 자가 다 따를 것이다. 시인을 위하여 일어나 악행자를 칠 자가 누구인가? 오직 여호와 뿐이시다. 그러므로 시인은 여호와께서 자기의 도움이 되지 아니하셨더면 자기 영혼이 사망의 침묵속에 빠졌을 것이라 고백한다.  시인의 발이 미끄러진다고  말할 때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시인을 붙드셨으며 시인의 속에 근심이 많을 때에 여호와의 위안이 시인의 영혼을 즐겁게 하셨다.  율법을 빙자하고 재난을 꾸미는 악한 재판장이 어찌 여호와와 어울리겠는가?  그들은 모여서 의인의 영혼을 치려고 하며 무죄한 자를 정죄하여 피를 흘리려 하나 여호와는 시인을 지키시는 요새요 하나님은 시인이 피할 반석이시다. 여호와는 그들의 죄악을 그들에게로 돌리시며 그들의 악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끊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