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3편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
Tolle Rege/시편
2012-01-21 23:59:49
기도에 응답을 받지 못한 시인은 여호와께서 자기를 영원히 잊으신 것이 아닌가? 어느 때까지 주의 얼굴을 자신에게 숨기실 것인가? 이런 생각으로 그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원수들은 시인을 치고 자랑하고 있는데 시인은 원수들이 자기를 이겼다하며 자신이 흔들릴 때 기뻐할까 두려워한다. 그래서 시인은 여호와께서 자신을 생각하사 응답하여 주시길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여호와의 응답을 듣지 못하는 이 시간은 시인에게 사망의 잠을 자는 것과 같은 두려움이 엄습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시인이 오직 하나님의 언약적 자비를 의지하며 주의 구원만을 기뻐하기로 결심할 때 시인은 자신에게 은택을 베푸시는 여호와께 찬송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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