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약성경/스가랴

스가랴 14장 하나님의 나라의 도래

스가랴 14장 하나님의 나라의 도래

Tolle Rege/스가랴

2011-10-22 23:53:32


 

여호와께서 목자를 치시는 날은 곧 여호와의 날이다. 이 날은 곧 환란의 날인데 여호와께서 이방나라를 모아서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심으로 성읍이 함락되고 가옥이 약탈될 것이며 성읍 백성 절반이 사로잡혀 갈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남은 자 곧 자기의 참된 양을 위하여 이방나라와 싸우실 것이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 동쪽 감람산 위에 서실 것이요 그 날에 모든 거룩한 자들이 주와 함께 할 것이다. 그 날에는 빛이 없겠고 광명한 것들이 떠날 것이다. 그러나 그 날은 낮도 밤도 없이 늘 밝을 것이니 이는 여호와께서 친히 비추이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지중해로 절반은 사해로 흐르되 여름 겨울 없이 항상 흐를 것이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여호와께서 홀로 한분이실 것이요 그의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거하시는 예루살렘이 높이 들리고 사람이 그 가운데 평안히 살며 다시는 저주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예루살렘을 대적한 원수들은 그들의 살이 썩으며 그들의 눈동자가 눈구멍속에서 썩으며 그들의 혀가 입속에서 썩을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예루살렘을 치러왔던 이방 나라들 중에도 남은 자가 있을 것이며. 그들은 해마다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만군의 왕 여호와께 경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는 것이다. 그날에는 세상의 어느 민족이든지 예루살렘에 올라와 여호와를 만군의 왕으로 받들어 예배하지 않는 자들은 비를 구경도 하지 못할 것이며 사람이 죽는 재앙을 당할 것이다. 그 날에는 말방울까지도 여호와의 것으로 성별되며 성전안의 솥이 제단의 주발처럼 거룩할 것이요 다시는 부정한 자들이 여호와의 전에 있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