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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다니엘

다니엘 12장 닫혀지고 봉해진 계시

다니엘 12장 닫혀지고 봉해진 계시

Tolle Rege/다니엘

2011-09-29 22:15:02


 

인간 왕의 통치가 종말을 맞이하는 그 때에 이스라엘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개국이래로 없던 큰 환란이 있을 것인데 이스라엘 백성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이 큰 환란으로 부터 구원을 얻을 것이다. 그 때 사망 가운데서 않은 사람이 깨어날 것인데 그중에 영생을 받는 자고 있겠고 반대로 영원한 수치를 당할 자도 있을 것이다. 지혜있는 자 곧 믾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궁창의 빛, 별과 같이 빛날 것이다. 다니엘은 이 예언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이 아니라 이 말을 간수하고 봉함하여야만 한다. 이 예언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선포하라고 주어진 것이 아니라 다니엘에게만 주어진 비밀한 계시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이 지식을 얻으려고 이리저리  빠르게 왕래할 것이지만 예언의 말씀은 봉해졌으므로 그들이 지식을 얻지 못할 것이다.

 

그 때 다니엘은 자신에게 계시의 말씀을 들려주신 이 외에 다른 두사람이 힛데겔 강 언덕 양쪽에 서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 중이 하나가 강 언덕 위쪽에 있는 세마포입은 사람에게 이 놀라운 일이 언제 이루어질 것인가를 묻는 것이었다. 그러자 세마포를 입은 강 위쪽에 있는 자가 자기의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하여 영원히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며 이르길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이스라엘의 권세가 다 깨어지진 후에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대답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다니엘은 듣고도 이 말이 무슨 뜻이진 깨닫지 못하였으므로 이 모든 일의 결국이 어떻게 될 것인가하고 반문하였다. 그러나 다니엘에게 모든 계시가 다 주어질 수는 없는 것이다. 다만 다니엘은 이 말을 때가 이르기 까지 간수하고  봉하여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이다. 인간 왕의 통치가 계속되는 동안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고 정결하고 흠없이 될 것이지만 악한 자들은 계속 악을 행할 것이며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지혜로운 자들은 인간 역사의 의미와 그 결국을 깨달을 것이다. 그렇다면 다니엘에게 주어진 계시는 지혜로운 자들에게는 알려지나 악한 자들에게만 닫혀진 계시일 것이다. 강을 사이에 두고 두 사람이 서있고 그들의 대화하는 환상은 다니엘에게 주어진 이 계시가 인간 역사를 강처럼 가로지르는 역사의 분기점이 될 것을 암시하는 것이 아닐까? 그 역사의 분기점은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할 가증한 것을 세울 때 부터 1290일이 지나서 이루어 질 것이요 이것을 기디려서 1335일까지 이르는 사람은 복이 있을 것이다. 이 말의 의미는 여전히 닫혀있지만 다니엘은 안식을 누리다가 끝 날에 이 복을 누릴 약속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