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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호세아

호세아 12장 거짓과 속임의 죄악

호세아 12장 거짓과 속임의 죄악

Tolle Rege/호세아

2011-08-13 01:47:54

 

    이스라엘과 유다 모두의 죄악이 지적되고 있는데 그 공통점은 하나님 앞에서의 거짓과 속임이다. 그래서 이스라엘과 유다 모두의 조상인 야곱의 속임에 대해서 언급을 한다. 야곱은 속임으로 고난을 받게되었지만 그가 돌아왔을 때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벧엘에서 만나주셨듯이 이스라엘과 유다 곧 아곱의 후손들은 여호와의 이름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돌아와서 사랑과 정의 곧 언약적 사랑과 언약적 신실함으로 살며 하나님을 바라야 할 것이다.  

 

   속이는 상인과 같이 에브라임은 자신의 거짓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하나님은 그들을 약속의 땅에서 쫓아내사 초막절에 하듯이 다시 장막에서 살게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여러 선지자에게 말하셨고 이상을 많이 보이셨으며 선지자들을 통하여 비유로 베푸셨지만 그들이 듣지 않았으므로 이제 이스라엘이 우상을 섬기던 길르앗과 길갈은 심판을 받고 파멸될 것이다. 밧단아람으로 도망쳤던 야곱을 다시 벧엘로 돌아오게 하신 것 처럼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내셨음에도 불구하고 에브라임이 하나님을 격노케함이 극심하였으므로 주께서 그의 피흘린 죄를 갚으시며 그의 수치를 드러내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