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10장 이스라엘의 근본적 죄악
Tolle Rege/호세아
2011-08-13 00:41:25
이스라엘의 근본적인 죄악은 그들이 두 마음을 품고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는 것이었다. 그들은 번성할 수록 우상의 제단을 많게 하였다. 여로보암이 단과 벧엘에 세운 송아지 우상에 대한 정죄가 집중된다. 그 송아지 우상은 앗수르로 옮겨다가 앗수르왕에게 예물로 드려질 것이며 그 때에 사마리아 왕은 물위의 거품과 같이 소멸될 것이다. 송아지 우상을 섬기던 산당은 파괴되며 두려운 멸망이 이스라엘 위에 엄습할 것이다.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그들을 형벌하실 것인데 만민이 모여서 그들을 칠 것이다. 에브라임은 멍에를 메고 밭을 가는 힘든 노역을 하게 될 것이다.
엄중한 정죄에 이어서 잠시 회개의 권유가 나타난다. 그 내용은 오랫동안 결실치 못하던 땅을 기경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마음을 돌이켜 공의를 행한다면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긍휼히 여기실 것이다. 그들이 진심으로 여호와를 찾는다면 여호와께서 오사 그들을 신실하게 대하여 주실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찾지 않고 자기의 길과 군대의 힘을 의뢰하였으니 이는 악을 밭갈아 죄를 거두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그들 가운데 반란이 일어나고 산성들은 다 무너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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