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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예레미야

예레미야 35장 레갑인의 교훈

예레미야 35장 레갑인의 교훈

Tolle Rege/예레미야

2011-08-02 14:12:18


레갑인을 통한 행위 예언이다. 원래 레갑인은 겐 족속과 관련된 유목민 부족으로 이방인이지만 이스라엘 근방에 살면서 원만한 관계를 맺고 살던 사람들이었다. 이들에게는은 선조 요나답의 명령으로 대대로 내려오는 가훈이 있었는데 그것은 포도주를 마시거나 집을 짓거나 파종을 하거나 포도원을 소유하지 하지말고 유목만 하면서 장막에 거하라는 것이었다. 그들은 이것을 오랜 세월 철저히 지키면서 삻아온 사람들이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레갑인을 성전으로 불러다가 포도주를 마시도록 권유해 보라는 명령에 따라 그들에게 포도주를 권했지만 그들은 단호하게 거절하였다. 하나님은

레갑인을 교훈 삼아서 유다 사람들에게 선포하도록 하셨다. 레갑인들은 선조의 명령을 순종하여 오늘날까지 포도주를 마시지 않는데 유대 백성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끊임없이 말하여도 귀를 기울이지 않으며 순종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레갑 사람들은 선조가 그들에게 명령한 명령을 지켜 행하는데 유다 백성은 하나님에게 순종하지 않는 것이다. 레갑 사람들을 교훈 삼아 유다의 불순종이 정죄된 것이다. 그러므로 유다에게 하나님이 선포한 모든 재앙이 내려질 것이요 신실한 래갑 사람들은 여호와를 대대 손손이 섬기게 될 것이다. 결국 선택된 민족이라는 사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순종이 관건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