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3장 회복의 언약
Tolle Rege/예레미야
2011-08-01 23:51:29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있고 예루살렘 성은 바벨론에 포위된 절망적인 상황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였다. 아마도 이 말씀은 시드기야에게 선포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갇혀있는 예레미야에게 주시는 위로의 말씀이었을 것이다.
그것은 예레미야가 알지 못하던 크고 은밀한 일에 대한 계시였다. 비록 지금 예루살렘 성은 갈대아인의 발에 짓밟힐 것이지만 하나님은 장차 이 성읍을 치료하며 낫게 하시고 평안과 진실이 풍성함을 나타내실 것이다. 유다의 포로와 이스라엘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시어 이 땅에 세우실 것이며 그들을 모든 죄악에서 정하게 하시며 그 모든 죄악을 사하실 것이다. 그래서 예루살렘 성읍이 세계 열방앞에서 여호와의 기쁜 이름, 찬송과 영광이 될 것이며 황폐하던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 즐거워 하는 소리, 기뻐하는 소리 , 여호와께 감사하고 찬송하는 소리, 성전에서 감사제를 드리는 소리가 다시 들릴 것이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다윗에게서 한 공의로운 왕이 나게 할 것이며 그가 이 땅에 정의와 공의를 실행할 것이다. 그 날에 유다가 구원을 받겠고 예루살렘이 안전히 살 것이며 여호와는 우리의 의라는 이름을 얻을 것이다. 이스라엘 집을 다스릴 왕이 다윗에게서 영원히 끊어지지 않으며 제사드리는 제사장과 레위사람들도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이 정하신 낮과 밤이 바뀔 수 없듯이 다윗과 맺은 언약도 변할 수 없이 반드시 지켜질 것을 보증하신다. 그래서 다시는 야곱과 다윗을 자손을 버리지 않으시고 이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자손을 다스리는 왕이 끊이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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