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1장 새 언약
Tolle Rege/예레미야
2011-08-01 21:31:52
아무 소망이 없는 시드기야 시대에 이스라엘의 회복의 소망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회복의 궁극적인 목적은 여호와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여호와의 백성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옛적에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이끄실 때 나타낸 인자와 사랑을 다시 베푸실 것이다. 하나님은 그들을 다시 세우실 것이요 그들은 춤추며 즐거워할 것이다. 하나님의 회복은 유다에만 베풀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멸망한 북조 이스라엘에도 주어질 것이다. 이스라엘을 흩으신 이가 그들을 모으시고 목자가 그 양떼에게 행함같이 그를 지키실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특별히 에브라임을 나의 장자라, 나의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식이라고 부르시며 그들을 돌아오게 하실 것을 약속하신다. 그래서 이스라엘 집과 유다의 집이 함께 번성할 것이다. 이전에 하나님이 깨어서 그들을 뿌리 뽑으며 무너뜨리며 멸망시키며 괴롭게 하던 것 같이 이제는 깨어서 그들을 세우며 심으실 것이며 다시는 조상의 죄악으로 인하여 저주를 하지 않으실 것이다.
날이 이르리니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실 것이다. 이 새언약은 이전에 애굽에서 나올 때 맺었던 언약과는 다른 차원의 언약이다. 이 새언약은 옛 언약과 달리 깨뜨려지지 않는 언약이다. 이 새 언약이란 여호와게서 이스라엘의 마음에 하나님의 법을 두며 그들의 가슴에 하나님의 법을 새겨주는 것이다. 그래서 여호와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여호와의 백성이 될 것이다. 마음에 두는 법, 가슴에 새기는 법이 새언약의 핵심인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법을 마음으로, 가슴으로 지키는 시대의 도래를 예고하는 것이며 법의 근본정신인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법을 지키는 나라가 도래할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 때가 되면 더 이상 이웃에게 여호와를 알라고 가르키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작은자로 부터 큰 자까지 모두 여호와를 알기 때문이다. 여호와를 안다는 것은 추상적인 지식이 아니라 그를 사랑함으로 그의 법에 순종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렇게 될 때 여호와께서 그들의 모든 악행을 용서하시고 다시는 그들의 죄를 기억하지 않으실 것이다. 새언약은 다시는 변치않고 깨뜨려 질 수 없는 하나님과 그 백성간에 이루어질 영원한 샬롬을 의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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