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약성경/이사야

이사야 31장 유일한 살 길

이사야 31장 유일한 살 길

Tolle Rege/이사야

2011-07-23 19:32:26


   도움을 구하려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가 있을 것이다. 그들은 여호와를 의지하지 않고 말과 병거와 마병을 의지하기 때문이다. 유다가 의지하려는 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이나며 그들의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손을 펴시면 돕는 자도 넘어지고 도움을 받는 자도 엎드려져서 다 함께 멸망할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새가 날개치며 그 새끼를 보호하는 것 같이 예루살렘을 보호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이 살 길은 애굽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심히 거역하던 여호와께로 돌아오며 자기 손으로 만들어 범죄한 우상을 던져 버리는 것이다. 그렇게 할 때 앗수르는 사람의 칼이 아닌 여호와의 칼에 엎드러 질 것이며 두려움으로 물러갈 것이다. 시온에 계신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불이 되시며 앗수르를 심판하시는 풀무가 되실 것이다.

이사야 31-32장

닥치고 성경/이사야

2019-09-22 20:50:11


이사야 31-32

 그러므로 도움을 청하러 이집트로 내려가는 자들에게 재앙이 닥칠 것이다그들은 군마를 의미하고 많은 병거를 믿으면서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은 바라보지도 않고주님께 구하지도 않는다주님이 이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는 것은 단순한 형벌이 아니라 그들을 교정하여 바르게 인도하시기 위함이다다시 말하면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시기에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는 것이다이스라엘을 돕는 자는 이집트가 아니라 만군의 주님이시다만군의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보호하시고 그 도성을 살리신다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들은 그들이 그토록 거역하던 주님께로 돌이켜야 하며 자신들이 만든 모든 우상들을 다 내던져야 한다그럴 때 이스라엘은 더 이상 앗시리아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왜냐하면 앗시리아가 칼에 쓰러지고 칼에 망할 것이기 때문이다그러나 앗시리아를 치는 칼은 사람의 칼이 아니라 하나님의 칼이다그리고 주님은 이스라엘을 다스리시되 공의로 통치하는 왕을 세우고 공평으로 다스리는 통치자들을 세우실 것이다그래서 그들은 백성들에게 광풍을 피하는 곳과 같고폭우를 막는 것과 같게 될 것이다백성을 돌보는 통치자의 눈이 멀지 않을 것이며백성의 요구를 듣는 통치자의 귀가 막히지 않을 것이다그런 통치자가 다스리는 나라에서는 어리석은 사람을 고상하다고 하거나 간교한 사람을 존귀한 사람이라고 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유다의 현실은 안일하게 사는 여인들과 같고 걱정거리가 없이 사는 딸과 같다밭농사와 포도농사가 망하여 거둘 것이 없을 것이며 땅에는 가시덤불과 찔레나무가 날 것이니 가슴을 치고 몸부림을 쳐야 하는데 유다는 안일하고 아무 걱정도 없는 여인과 같다결국 요새는 파괴되고 붐비던 도성은 텅 비고 망대와 탑이 돌무더기가 되고 짐승들이 뛰노는 것이 되어 버릴 것이다그러나 의로우신 주님은 유다가 망하고 소멸하게 내버려두지 않으신다주님은 저 높은 곳에서부터 다시 그들에게 영을 보내주실 것이요황무지는 기름진 땅이 되고 광야는 풍성한 곡창지대가 될 것이다그때에는 광야에 공평이 자리 잡고 기름진 땅에 의가 머물 것이다이는 공의와 공평으로 다스리는 나라가 된다는 의미다그렇게 될 때 그 열매는 평화이며 그 결실은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다이 세상은 갈등으로 가득하고 분쟁은 끊이지 않는다그 어떤 정책이나 프로그램으로도 해결책은 보이지 않는다그래서 이 세상에는 평화와 안전이 없다이 세상이 공평과 의로 다스려지지 않기 때문이다공평과 의로 다스려지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모든 분쟁은 사라지고 갈등은 그칠 것이며영구한 평화와 영원한 안전을 누리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