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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욥기

욥기 26장 발닷을 반박함 욥기 26장 발닷을 반박함 Tolle Rege/욥기 2012-01-14 23:42:51 욥은 발닷이 힘없는 자를 잘 도우고 기력없는 자를 참 잘 구원하고 지혜없는 자를 참 잘 가르치며 큰 지식을 나타내었다고 반어적으로 조롱하며 그의 무능한 훈계를 반박한다. 그러면서 욥은 발닷 못지 않게 하나님의 권능과 큰 능력을 묘사하면서 발닷이 말하는 정도의 절대주권 신학은 자신도 이미 잘 아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발닷의 절대주권 신학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신학만으로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해석할 길이 없다는 것을 주장하려는 것이다. 더보기
욥기 25장 발닷의 마지막 훈계 욥기 25장 발닷의 마지막 훈계 Tolle Rege/욥기 2012-01-14 23:40:39 인과응보의 신학을 신랄하게 반박한 욥의 논지 앞에 발닷은 더이상 인과응보의 신학을 고수할 수가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는 마지막으로 간략한 진리를 훈계삼이 덧붙이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의 신학이었다. 그러나 욥에게 닥친 엄청난 재난의 현실 앞에서 그런식의 절대주권의 신학은 숙명론이나 불가지론으로 빠질 위험이 있다. 발닷의 마지막 짧은 훈계를 끝으로 욥의 친구들의 모든 훈계는 끝이 난다. 이제 그들은 욥과 변론을 더 벌여보았자 아무 승산이 없게되었으므로 침묵하게 된 것 같다. 이제 부터는 본젹적으로 욥의 연설이 길게 이어지고 욥의 친구들은 묵묵히 욥의 연설을 경청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 더보기
욥기 24장 욥이 신정론을 제기함 욥기 24장 욥이 신정론을 제기함 Tolle Rege/욥기 2012-01-14 23:40:11 욥은 왜 하나님이 악을 심판하시는 날을 정하지 않으시고 그 날을 보지 못하게 하시는가? 라고 반문한다. 욥은 세상에서 악한 자들의 무수한 악행과 그들에게 핍박을 당하는 힘없는 자들의 고통을 나열하면서 왜 하나님은 불쌍한 자들의 신음소리를 듣지 아니하시고 그들의 참상을 보지 아니하시며 악인들을 심판하여 끌어내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들에게 평안을 주시고 지탱하여 주시는가? 라고 신정론을 제기한다. 그러나 욥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이 강포한 자를 끌어 내어 심판하시고 비록 일시적으로 그들에게 평안을 주고 그 생명을 지탱해 주시지만 그들의 죄악을 살피시고 심판하신다는 것을 확신하였다. // 더보기
욥기 23장 욥의 자문자답 욥기 23장 욥의 자문자답 Tolle Rege/욥기 2012-01-14 23:30:13 이제 욥은 엘리바스의 무가치한 말을 반박하기 보다는 스스로 자문자답하고 있다. 욥의 소원은 오직 하나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의 처소에 나아가는 것이엇다. 이 길만이 자신이 처한 재난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하나님을 대면하여 호소하고 변론할 말로 마음이 가득하였으며 하나님이 자신에게 대답하시는 말씀을 주목하고 경청하기를 작정하였다. 욥은 자신의 변론은 하나님은 들어주시고 자신과 다투지 않으실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욥이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는 것이다. 앞으로 가도 하나님은 아니 계시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아니하며 왼쪽에서 일하시나 만날 수 없고 오른 쪽에서 돌이키시나 뵈.. 더보기
욥기 22장 엘리바스의 어이없는 훈계 욥기 22장 엘리바스의 어이없는 훈계 Tolle Rege/욥기 2012-01-14 23:27:57 엘리바스는 사람이 의롭다고 한들 그것이 전능자에게 무슨 기쁨이 되며 그 행위가 온전한들 그에게 무슨 이익이 되겠는가? 라는 기묘한 논지를 도입하면서 욥이 설사 의로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하나님께 무익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인간의 선을 보상하시지는 않지만 인간의 악은 책밍하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엘리바스는 다시 인과응보의 신학을 주장하면서 욥의 악이 크고 그 죄악이 끝이 없다고 공격한다. 그러면서 그는 욥의 죄악을 구체적으로 나열하고 있는데 , 그는 욥이 형제를 볼모로 잡고 헐벗은 자의 의복을 벗기며 목마른 자 주린자를 돕지 아니하였으며 그래서 올무가 욥을 두르고 두려움이 엄습하였다는 것이다.이는 물.. 더보기
욥기 21장 인과응보의 신학을 반박함 욥기 21장 인과응보의 신학을 반박함 Tolle Rege/욥기 2012-01-14 23:26:58 욥은 자신의 원망이 사람을 향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것임을 밝히고 그래서 자신의 마음이 조급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욥은 인과응보의 신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을 기억하면서 그런 일을 기억하는 것 만으로도 불안하고 두려움이 엄습하는 것을 토로한다. 악인이 장수하고 세력이 강하며 그 후손들도 번성하며 집이 평안하고 두려움이 없으며 그들의 재물은 풍족하고 그 집안에는 즐거움이 넘치며 그 날을 행복하게 지내다가 죽을 때도 고통없이 죽는다. 그러할지라도 그들은 하나님의 도리 알기를 거부하고 전능자를 부인하는 자들이다. 그러나 욥은 악인들의 행복이 그들의 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달린 것임을.. 더보기
욥기 20장 소발의 무능한 훈계 욥기 20장 소발의 무능한 훈계 Tolle Rege/욥기 2012-01-14 23:25:54 소발은 욥의 말이 자기를 모욕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분개하였다. 소발은 다시금 인과응보의 교리를 장황하게 늘어놓으며 욥이 당한 재난의 원인을 해석하려고 애를 쓴다. 그는 사람이 이 세상에 생긴 때로 부터 악인이 이긴다는 자랑도 잠시요 경건하지 못한 자의 즐거움도 잠깐이라고 주장하며 악인의 운명에 대한 일장 연설을 늘어 놓는다. // 더보기
욥기 19장 발닷을 반박함 욥기 19장 발닷을 반박함 Tolle Rege/욥기 2012-01-14 23:22:37 욥은 친구들의 말이 자신의 마음을 괴롭히고 말로 짓부수며 열번이나 자신을 학대한 것이라고 반박한다. 자기의 허물을 집요하게 지적하는 친구들은 스스로 자만한 자들이며 자신들의 허물을 모르는 자들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욥은 자기를 억울하게 하시고 그물로 에워싸신 이가 하나님이신 줄 알아야 한다고 친구들에게 훈계한다. 죄가 없는 자기를 왜 그렇게 하시는지 알수 없지만 자신이 당하는 이 재난은 분명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는 것이다. 욥은 자신이 당하는 재난이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이므로 부르짖어도 응답할 자가 없고 도움울 간구하여도 시비를 가릴 길이 없다는 것이다. 이런 재난은 하나님에게만 버림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형제 친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