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7편 여호와께서 아니하시면
Tolle Rege/시편
2013-12-10 15:44:46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있음이 헛되도다. 일찌기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임이 헛되다. 여호와를 떠난 인생의 모든 수고가 헛됨을 지적한다.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함께 하지 않으시는 인간의 모든 수고는 아무 결과도 없이 수포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그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신다. 그의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며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는 성문에서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치 않을 것이다. 시인은 잠의 복과 자식의 복을 에로 든다. 이것은 인간이 수고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오직 여호와께서 주시지 않으면 인간이 누릴 수 없는 복의 예일 것이다. 아무리 수고하는 자라도 그에게 이 두가지 복이 없다면 그의 수고는 정말 헛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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