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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에스겔

에스겔 28장 두로왕의 교만을 심판함

에스겔 28장 두로왕의 교만을 심판함

Tolle Rege/에스겔

2011-09-11 19:38:22


 

  세상의 온갖 보화와 번영을 누리던 두로 왕은 마음이 교만하여 스스로 이르기를 나는 신이라 내가 하나님의 자리 곧 바다 가운데 앉아있도다라고 하였다. 두로 왕은 자신의 총명과 지혜로 재물을 얻었다고 교만하여 그 마음을 하나님의 마음 같은 체 하였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방인 곧 여러나라의 강포한 자를 거느리고 오셔서 두로를 치실 것이니 그들이 칼을 빼어 두로의 아름다운 것을 치며 두로의 영화를 더럽힐 것이다. 그들이 두로 왕을 죽일 것이니 죽이는 자 앞에서 두로 왕은 신이 아니고 사람일 뿐인 것이 드러날 것이다.

 

  두로왕은 완전한 도장이었고 지햬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웠으며 여호와께서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서 각종 보석으로 단장하였던 존재였다. 그가 지음을 받을 때 비파와 소고로 즐거워 하였고 그는 기름부음을받고 하나님의 성산을 지키는 그룹과도 같은 존재였다. 그는 지음은 받던 날로 부터 모든 길에 완전한 존재였더니 마침내 불의를 드러내었다. 두로의 무역이 많으므로 그 가운데 강포가 가득하였고 하나님은 그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냈고 불타는 돌들 사이에서 멸하였다. 두로 왕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며 영화로우므로 지혜를 더럽혔다.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를 던져 왕들 앞에 구경거리가 되게 하고 땅위에 재가 되게하심으로 만민이 두로로 말미암아 다 놀랄 것이며 두로는 영원히 다시 있지 못할 것이다.

 

  이어서 두론의 이웃나라인 시돈을 향한 예언이 주어지는데 여호와께서 시돈을 대적하심으로 여호와의 영광을 나타내신다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시돈을 심판하시어 그거룩하심을 나타내실 때 무리가 여호와가 누구이신지 알게될 것이다. 시돈에 전염병과 칼을 보내시어 그들을 엎으실 것이니 무리가 여호와가 하나님이신 줄 알게될 것이다.

그래서 이스라엘을 사방에서 찌르는 가시와 같은 나라들이 다시는 없을 것이니 여호와가 하나님이신 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여러 민족 가운데 흩어진 이스라엘 족속을 모으시어 그들이 약속의 땅에 거주할 것이며 그 가운데 평안히 살 때 그들이 여호와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줄 알게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