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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미가

미가 4장 여호와의 통치

미가 4장 여호와의 통치

Tolle Rege/미가

2011-08-21 00:49:01


 

이스라엘의 통치자들에 대한 정죄 그리고 그들로 말미암은 이스라엘과 유다의 멸망이란 준엄한 심판이 선포되었다. 시대적 배경은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멸망이 임박하였고 유다 또한 앗수르의 위협에 전전긍긍하는 때었으므로 이러한 엄격한 정죄와 심판의 메시지는 백성들에게 절망감을 가져다 주었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비록 먼 미래이지만 절망에 빠진 하나님의 백성에게 엄청난 소망의 메시지가 부어지고 있다. 이 부분은 이사야에게 주어진 메시지와 거의 동일한데 하나님이 이 시대에 이사야와 미가를 통하여 동일한 소망의 메시지를 선포하게 하신 것이다.

 

마지막 날에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시온 산이 모든 산들위에 굳게 설것이며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올 것이다. 그들은 말하기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고 할 것이다. 왜냐하면 율법이 시온에서 나며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율법을 가르치심으로 그들이 여호와의 길로 행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열방을 다스리시고 재판하심으로 다시는 전쟁이없을 것이므로 나라마다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다. 그리고 각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와 무화과 나무 아래서 평안히 지내리니 그을을 두렵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저는 자들과 쫒겨난 자들과 환란받게 한 자들을 모으실 것이요 시온산에서 다스리심으로 그들이 남은 백성이 되게 하고 강한 나라가 되게 하실 것이다. 지금은 원수들이 모여 시온을 치며 시온을 더럽히고 멸시하지만 그들은 여호와의 뜻을 알지못하는 것이다. 때가 이르리니 시온이 강한 나라가 되어 원수들을  쳐서 깨뜨릴 것이요 그들의 탈취물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며 그들이 재물을 온 땅의 주께 돌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