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50장 바벨론에 대한 심판
Tolle Rege/예레미야
2011-08-03 17:28:36
바벨론이 받을 심판이 예언되고 있다. 바벨론이 함락되고 그들의 우상이 수치를 당하여 파괴될 것이 선포되고 있다 한 나라가 북쪽에서 나와 바벨론을 쳐서 황폐하게 할 것이다. 그 때에 이스라엘과 유다의 자손은 함께 울면서 하나님께 돌아올 것이다. 그들은 시온으로 돌아오면서 영원한 언약으로 여호와께 연합하리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지도자들을 잘못 만나 이산 저산 헤매는 흩어진 양떼같이 되었다. 만나는 원수들이 그들을 삼키며 그들을 조롱하였다. 큰 무리가 북쪽에서 올라와 바벨론을 정복하고 약탈할 것이니 이제 하나님의 백성은 바벨론 땅에서 도망하여 나와야 한다. 바벨론은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을 노략하고 즐거워하였지만 이제 그들은 큰 치욕을 당하고 황폐하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은 흩어진 양과 같은 신세가 되어 처음에는 앗수르왕이 먹었고 다음에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그 뼈를 꺾었다. 이제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는 앗수르 왕을 벌한 것 같이 바벨론 왕과 그 땅을 벌하고 이스라엘을 다시 목장으로 돌아가게하여 그들을 배불르게 먹일 것이다. 그 날에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유다의 남은 자들의 죄를 모두 용서하실 것이다.
바벨론에 싸움의 소리와 큰 파멸이 있을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분노의 무기를 꺼내어 갈대안 사람을 칠 것이다. 바벨론 땅에서 살아 도망쳐 나온 자들이 성전을 짓밟은 자들에게 여호와께서 복수하셨음을 시온에 알릴 것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여호와를 향하여 교만했던 바벨론은 멸망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벌할 때가 이르렀으니 교만한 그들은 걸려 넘어질 것이요 그를 일으킬 자가 없으며 성읍들은 불타고 모든것들이 소멸될 것이다. 교만한 바벨론은 이스라엘과 유다 자손을 사로잡아 학대하고 놓아주려고 하지 않았지만 만군의 여호와가 그들을 구원하시고 그들을 인하여 싸우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와 이웃 성읍들을 뒤엎었듯이 바벨론 땅에 사는 사람이 없게 하실 것이니 그들이 약탈 당하는 소리에 땅이 진동하며 부르짖음이 열방에 들릴 것이다.
결국 바벨론의 멸망은 하나님의 백성의 신원의 호소로 인한 것이었다. 바벨론은 교만하였고 하나님이 그 백성을 회복하실 때 놓아주려 하지 않았다. 애굽에서 그랬듯이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신원의 소리를 들으시고 그들을 위하여 바벨론과 싸우신 것이다. 바벨론의 멸망과 하나님의 백성의 구원은 동전의 앞뒤면 처럼 긴밀하게 연결된 것을 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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