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4장 무화과 비유

예레미야 24장 무화과 비유

Tolle Rege/예레미야

2011-08-01 16: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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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이 유다 왕 여호야김과 그의 아들 여고냐와 유다 고관들과    목공들과 철공들을 베벨론으로 다 잡아간 때에 여호와께서 성전 앞에 놓은 무화과 두 광주리 환상을 보여주셨다. 무화과 두 광주리중 좋은 무화과는 여호야김을 비롯하여 바벨론으로 사로 잡혀간 유다 포로들이고 나쁜 무화과는 시드기야를 비롯하여 예루살렘에 남은 자와 애굽으로 도망간 자들을 상징하는 것이었다.

 

하나님은 갈대아땅에 사로잡혀간 유다 포로들을 좋은 무화과와 같이 돌보실 것이요  그들을 다시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여 세우고 심으실 것을 약속하신다.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아는 마음을 주시어 전심으로 돌아오게 하심으로 그들은 여호와의 백성이 되고 여호와께서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는 궁극적인 목적을 이루실 것이다.

 

그러나 시드기야를 비롯하여 예루살렘에 남은 자와 애굽으로 도망간 자들은 세상 모든 나라에 흩어져 그들에게 환란을 당할 것이며 수치를 받을 것이며 조롱과 저주를 받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칼과 기근과 전염병을 그들에게 보내어 그들이 머문 땅에서 멸절하게 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