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장 진 배치
Tolle Rege/민수기
2011-06-10 21:33:11
진의 배치는 회막을 중심하여 동서남북으로 배치되었다.이런 진 배치 역시 하나님과의 언약을 중심으로 한 것임이 분명하다. 1장에서 지명된 지파별 우두머리의 이름 그리고 지파별 군대의 수가 반복된다.
동편은 유다, 잇사갈, 스불론 지파가 진을 친다. 남쪽에는 르우벤, 시므온 갓 지파가 배치되었고 서쪽은 에브라임, 므낫세, 베냐민 지파가 그리고 북쪽에는 단, 아셀, 납달리 지파가 진을 쳤다.진 배치에 군대, 군기라는 표현은 이런 진 배치가 전투대형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보여준다.
추기 2012. 6. 25
모병조사도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이지만 각 지파의 우두머리를 지명하여 부르신 것도 하나님이 직접하셨으며 각 지파의 군대 진들이 진을 치는 위치나 행진의 순서도 전부 하나님이 결정하셨다는 것을 주목하여야 한다.
민수기 2-4장
닥치고 성경/민수기
2019-10-23 21:39:24
민수기 2장
각 지파별 진 배치가 성막을 중심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 성막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으로 각 지파의 진들이 배치된다. 출애굽기에서 성막이 지어지고 레위기에서 각종 언약규례가 주어진 것은 일종의 내적인 준비였다면 민수기에서 이스라엘의 지파별 군사조직과 진영 배치 그리고 지휘관들의 선발은 외적준비에 해당한 것이다. 내적인 준비가 먼저 끝나고 외적인 준비가 이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이스라엘의 진배치가 성막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으로 된 것도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언약관계라는 내적인 원리가 외적 조직에도 반영된 것이다.
민수기 3/4장
제사장과 레위인들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성막에서 봉사하는 일을 맡은 제사장 그리고 제사장을 돕는 역할을 하는 레위인들은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스라엘 공동체를 대표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며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맺은 언약의 중보자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들이 언약에 봉사하기 때문에 중요한 것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제사장이나 레위인이 아니라 하나님과 이스라엘 공동체가 맺은 언약이다. 성막 봉사에 전적으로 드려진 레위지파는 이스라엘 공동체를 대신한 지파였다. 그래서 레위지파를 계수할 때는 일 개월 이상된 남자를 계수했고 이들이 이스라엘 전 공동체의 장남들을 대신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레위지파가 여호와께 드려진 것은 곧 이스라엘 전체가 여호와께 드려진 것을 의미했다. 레위지파는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 자손을 중심으로 조직되고 역할이 주어지고 있다. 성막에 봉사할 자로 삼십오세 이상 오십세까지의 남자가 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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