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민수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민수기 36장 기업분배의 규례 민수기 36장 기업분배의 규례 Tolle Rege/민수기 2011-06-16 01:21:42 민수기의 마지막 장은 34장, 35장에 이어서 기업분배에 대한 규례를 추가적으로 지시하는 것으로 끝난다. 이것은 민수기가 가나안땅에서 이스라엘 백성의 언약적 삶을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일에 대단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가나안 땅에 어떻게 들어가는냐 하는 문제는 더 이상 관심사가 아니었다. 왜냐하면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은 이미 주어진 약속이고 이스라엘은 오직 순종함으로 그 약속을 받는다는 원리가 확고하게 주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민주기가 가나안 입성을 앞 둔 시점에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 살 때에 어떻게 구체적인 순종을 하며 살 것인가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자연스런 일이었다. 이미 27장에.. 더보기 민수기 35장 도피성 규례 민수기 35장 도피성 규례 Tolle Rege/민수기 2011-06-16 01:20:27 가나안 땅을 분배하는 규례가 주어지는 가운데 레위인들에게는 어떻게 할 것인지가 제시되고 있다. 먼저 이스라엘 각 지파는 자신들의 소유중에서 레위인들에게 성읍을 내어주어야 하되 각기 받은 기업의 크기에 따라서 주어야 한다. 성읍을 줄 때 그 성읍 주위의 초장도 함께 주어서 그들의 가축을 기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 성읍들의 크기는 성벽을 중심으로 사방 천 규빗이다. 레위인에게 주어야 할 성읍수는 모두 48성읍이다. 그런데 레위인의 성읍 중에서 6성읍은 특별히 도피성으로 지정하여 실수로 살인한 자들이 복수자에게서 피하여 생명을 부지할 수 있도록 하는 도피성 규례가 주어지고 있다. 이는 의도적인 살인인 아닌 비의도적 .. 더보기 민수기 34장 가나안 땅의 경계 민수기 34장 가나안 땅의 경계 Tolle Rege/민수기 2011-06-16 01:19:11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주시는 가나안 땅의 경계가 상세하게 기록되고 있다. 이제 이스라엘이 들어갈 가나안 땅은 아주 구체적으로 실체를 드러내고 있으며 이미 이스라엘의 기업이 된 것을 전제로 하여 그 경계를 설명하고 있다. 가나안 땅의 경계가 이렇게 상세하게 확정되는 것은 가나안 입성이 매우 임박했음을 알리는 것이고 앞으로 벌어질 가나안 전쟁을 대비한 전투계획이기도 할 것이다. 남쪽 경계는 염해에서 시작하여 애굽시내를 거쳐 지중해에 이르고 서쪽 경계는 지중해이며 북쪽 경계는 호르산에서 하맛을 거쳐 스닷에 이르고 동쪽 경계는 하살에난에서 시작하여 염해에 이른다. 이 경계를 따라서 가나안 지경이 아홉지파 반지파에게 기.. 더보기 민수기 33장 여정의 회고 민수기 33장 여정의 회고 Tolle Rege/민수기 2011-06-16 01:18:42 이스라엘은 가나안의 관문인 여리고성을 눈앞에 둔 모압평지에 진을쳤고 가나안으로 가는 길을 막는 주변의 나라들을 물리쳤다. 드디어 가나안 정복 전쟁이 임박한 시점에 모세는 출애굽 이후 40년이 지난 여정을 회고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이러한 회고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지나간 여정은 이스라엘의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운 인도하심이었고 이것은 결국 자신과 언약을 맺은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언약적 자비와 신실하심의 결과였다. 그렇기에 지나간 여정에 대한 모세의 회고는 지난 세월동안 행하신 하나님께서 앞으로 펼쳐진 가나안 전쟁과 가나안에 들어가 살때에 이스라엘의 삶을 인도하실 것에 대한 믿.. 더보기 민수기 32장 요단강 동쪽지파들 민수기 32장 요단강 동쪽지파들 Tolle Rege/민수기 2011-06-16 01:15:58 이스라엘이 차지한 요단 동편의 아셀과 길르앗 땅은 목축하기 좋은 장소였고 가축떼가 심히 많은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은 가나안 땅 대신에 그 땅을 기업으로 분배받기를 청하였다. 이런 요구는 모세로 하여금 40년전 출애굽1세대가 약속의 땅에 들어가길 불순종한 가데스 바네아의 사건을 떠올리게 하였다. 모세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않으려는 이 두 지파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출애굽2세대 모두가 약속의 땅에 건너가지 못하게 될 것을 두려워 한 것이다. 모세는 이들을 향하여 조상의 대를 이어 일어난 죄인의 무리라고 규정하고 그들이 이스라엘을 향하신 여호와의 노를 더욱 심하게 한다고 책망하였다. 그러나 이 두 지파의 설득은 .. 더보기 민수기 31장 미디안의 진멸 민수기 31장 미디안의 진멸 Tolle Rege/민수기 2011-06-16 01:14:54 이스라엘이 바알 숭배의 배도행위를 하도록 유혹한 미디안 족속에 대한 진멸의 명령이 25장 말미에 내려졌고 이것이 집행되고 있다. 이스라엘 각 지파에서 천명씩 뽑아서 일만이천명이 미디안 전쟁에 참가하였다. 바알 숭배로 인한 여호와의 진노를 그치게한 비느하스가 이 전쟁의 선봉에 섰고 미디안의 다섯 왕을 비롯한 미디안 남자가 다 진멸을 당하였다. 이스라엘은 미디안의 부녀들과 아이들은 사로잡고 가축과 재물들은 탈취하였고 그들의 성읍과 촌락은 다 불살랐다. 주목할 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도구로 사용하신 이방의 점술가 발람이 죽임을 당하였다는 것이다. 이것은 발람이 이스라엘의 바알 숭배 사건에 책임이 있는 자임을 .. 더보기 민수기 30장 서원 규례 민수기 30장 서원 규례 Tolle Rege/민수기 2011-06-16 01:14:06 제사규례에 이어서 서원에 대한 규례가 나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의 언약적 삶의 중심에 제사규례가 있는 것 처럼 하나님을 향한 서원은 이스라엘의 자발적인 언약적 삶의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특별히 서원을 함부로 하지 말것과 서원을 했으면 반드시 지켜냐 한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 서원의 근본 원칙은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결심하고 서약하였으면 깨뜨리지 말고 그가 입으로 말한대로 다 준행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사람의 권위하에 있는 경우는 그 사람이 서원을 허락하지 않을 경우는 그 서원을 지키지 못한 것의 죄를 면할 수 있다는 예외규정이 제시되고 있다. 그것은 아버지 밑에 있는 어린.. 더보기 민수기 29장 일곱째 달의 규례 민수기 29장 일곱째 달의 규례 Tolle Rege/민수기 2011-06-16 01:13:15 제사규례가 계속되는데 특별히 마지막 절기인 장막절이 있는 7월의 제사규례이다. 7월 첫날 나팔을 불어서 그 달의 시작을 알리며 성회로 모이고 아무일도 하지 말아야 한다, 이때도 상번제와 함께 안식일과 동일하게 제사가 드려진다. 이달 10일은 대속죄일(욤 키푸르)이다. 성회로 모이고 아무일도 하지 않으며 마음을 괴롭게 함므로 회개하여야 한다. 이 날도 안식일과 동일한 제사를 드려야 한다. 15일은 드디어 장막절이 시작된다. 이날도 성회로 모이며 아무일도 하지말고 7일 동안 절기를 지켜야 한다. 번제로 수송아지 열세마리와 숫양 두마리 일년된 숫양 열네마리를 소제와 함께 번제로 드린다. 그리고 상번제와 그 소제와 전..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