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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사도행전

사도행전 14장 안디옥으로 돌아오다

사도행전 14장 안디옥으로 돌아오다

Tolle Rege/사도행전

2012-08-29 23:54:05


두 사도는 비시디아 안디옥을 떠나 이고니온으로 갔는데 여기서도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말하였다. 여기서는 유대와 핼라의 허다한 무리들이 복음에 반응하였고 주께서 그들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은혜의 말씀을 증언하게 하셨다. 그러나 순종하지 않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을 선동하여 이방인과 유대인 그리고 그 관리들이 두 사도를 모욕하고 돌로 치려고 달려들었다. 사도들의 복음 전파에 대한 본격적인 핍박이 시작된 것이고 이것은 앞으로 그들에게 닥칠 험난한 고난의 여정을 예고하는 것이었다. 두 사도는 도망하여 루스드라와 더베로 갔지만 유대인들이 비시디아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충동하므로 그들이 바울을 죽이려고 돌로쳤다. 그러나 바울은 죽음을 모면하였고 더베에서는 많은 사람들을 제자로 삼았으며 이미 복음을 전했던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돌아가서 그곳의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하며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고 권면하였다. 이렇게 해서 두 사도의 1차 전도여행은 마무리되고 그들은 다시 안디옥 교회로 돌아오게 되었다. 이렇게 1차 전도여행에서 아마도 두 사도는 다음 두가지를 깨달았을 것이다. 첫째는 무엇보다도 자신들의 사명이 유대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임을 둘째로는 이 복음 전파에는 엄청난 고난과 핍박이 따를 것이라는 점이다. 그렇다면 이 1차 전도여행의 결과는 어떻게 평가하여야 할 것인가? 1차 전도여행은 본걱적인 이방인 전도여행이엇고 사도들은 자신들의 사역의 비젼을 이 최초의 전도여행에서 확실히 세웠을 것이다. 그리고 갈라디아 지방에서 많은 이방인들을 제자로 삼는 성과를 거두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