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약성경/요한복음

요한복음 21장 내 양을 먹이라 요한복음 21장 내 양을 먹이라 Tolle Rege/요한복음 2013-02-09 17:03:18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 호수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셨다. 이것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살아나신 후에 세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이다.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에 제자들은 아마도 자기들의 생업이었던 물고기 잡는 일로 소일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 날 밤에는 아무 것도 잡지못하였는데 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나타나사 그 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잡으리라 하시니 이에 던졌더니 물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을 정도였다. 제자들이 작은 배를 타고 물고기가 든 그물을 끌고 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도 놓였고 떡도 있었다. 예수님이 준비해 놓으신 것이었다. 예수님은 떡을 가져다.. 더보기
요한복음 20장 부활하신 예수님 요한복음 20장 부활하신 예수님 Tolle Rege/요한복음 2013-02-09 16:33:35 안식후 첫날 곧 유월절 다음 날인 일요일이다. 아직 어두운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는 무덤에 왔고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았다. 마리아는 사람들이 예수를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엔가 둔 것으로 알고 이 사실을 예수의 제자들에게 알렸다. 제자들이 무덤에 들어가서 예수의 시체가 사라진 것을 확인하였지만 그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제자들은 집으로 돌아갔고 마리아는 남아서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다. 마리아가 울면서 구푸려 무덤 안을 들여다 보았을 때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아 있었다. 이 때 마리아의 뒤편에 서 계시던 예수님은 미.. 더보기
요한복음 19장 십자가에 못 박히심 요한복음 19장 십자가에 못 박히심 Tolle Rege/요한복음 2013-02-09 15:56:25 빌라도는 유대인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하고 놓아주려고 하였다. 그러나 대제사장들과 아랫사람들은 예수를 보고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질렀다. 빌라도가 다시 자신이 예수에게 죄를 찾지 못하였음을 강변하자 유대인들은 비로서 예수의 죄목을 밝힌다. 그것은 예수가 자기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주장하였으므로 유대인의 법에 따라 당연히 죽어야 한다는 것이다. 빌라도는 이 말을 듣고 더욱 두려워하였다. 빌라도는 예수를 놓으려고 힘썻으나 유대인들은 소리를 지르며 예수를 놓으면 가이사의 충신이 아니라고 빌라도를 협박하였다. 자기를 왕이라 하는 자는 가이사를 반역하는 것이므로 예수를 놓으면 가이사의 충신이.. 더보기
요한복음 18장 잡히시는 예수님 요한복음 18장 잡히시는 예수님 Tolle Rege/요한복음 2013-02-09 15:34:51 이제 예수님은 죽으실 준비를 마치셨고 드디어 잡히신다. 유다가 군대와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서 얻은 아랫사람들을 데리고 예수를 잡으러 왔다. 예수님의 제자중 하나가 예수를 배반하고 죽음에 내어준 것이다. 그러나 이 죽음은 하늘 아버지가 아들에게 주신 잔이므로 아들은 기꺼이 그 잔을 마시려는 것이다. 예수님이 잡히신 것은 무력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죽음의 길로 걸어거신 것이다. 군대와 천부장과 유대인의 아랫사람들이 예수를 잡아 결박하여 안나스에게로 끌고 갔다. 안나스는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의 장인이었고 가야바는 유대인들에게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유익하다고 권고하던 자, 곧 예수를 죽이는 일.. 더보기
요한복음 17장 대제사장의 기도 요한복음 17장 대제사장의 기도 Tolle Rege/요한복음 2013-02-05 23:54:28 예수님은 아마도 이 기도를 겟세마네 동산에서 홀로 하셨을 것이다. 고난과 죽음을 문턱에 둔 절박한 시점에서 예수님은 땀이 피가 되도록 절박한 기도를 하신 것이다. 누구도 함께 갈 수 없고 예수님 홀로 가셔야 하는 그 사망의 어두운 길을 앞에 두고 이 기도를 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둔 이 마지막 기도를 시작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내가 세상을 이기었으니 너희는 환란을 당하더라도 담대하라" 고 하셨다. 예수님이 가신 죽음의 길은 세상에 지는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세상을 이기는 길이었다. 죽음으로 죽음을 이기셔야 하는 예수님, 온 세상의 죄를 다 끌어안고 가셔야 하는 그 길 , 바로 이 길을 가시기 .. 더보기
요한복음 16장 세상을 이기심 요한복음 16장 세상을 이기심 Tolle Rege/요한복음 2013-01-17 23:31:40 이제 제자들은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예수의 증인이 될 것인데 세상은 그들을 미워할 것이다. 왜냐하면 제자들이 세상에 속하지 않고 도리어 세상에서 예수의 택함을 받았기 때문이다. 고난이 닥쳐왔을 때 고난의 이유를 알지 못하면 실족할 수 있기 때문에 고난을 이상하게 여기지 말고 견딜 수 있도록 고난의 신학을 가르치신 것이다. 사람들은 제자들을 출교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죽이면서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고 할 것이다. 그들이 그런 일을 하는 것은 아버지와 예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신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하는 일이라니 얼마나 역설적인 말인가! .. 더보기
요한복음 15장 나는 포도나무요 요한복음 15장 나는 포도나무요 Tolle Rege/요한복음 2013-01-16 00:04:39 13장에서 부터 시작된 유월절 강화는 17장의 대제사장 기도까지 길게 이어진다. 예수님은 자신의 임박한 죽음을 앞두고 제자들에게 혼신의 힘을 다하여 유언과 같은 설교를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이 유월절 강화는 예수님의 교훈의 핵심이요 요약이라고 볼 수 있다. 예수님은 자신을 참포도나무, 아버지를 농부로 그리고 제자들을 포도나무의 가지로 비유하여 하나님나라의 진리를 가르치셨다. 교훈의 핵심은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만 열매를 맺을 수 있듯이 제자들이 예수안에 거하고 예수는 제자들안에 거하는 신비한 연합을 통해서만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이다. 농부, 포도나무 그리고 가지의 비유는 하나.. 더보기
요한복음 14장 길이요 진리요 생명 요한복음 14장 길이요 진리요 생명 Tolle Rege/요한복음 2012-12-25 22:27:24 사랑하는 제자들을 떠나기 전에 예수님의 마지막 교훈은 계속 이어진다. 예수님은 자신이 떠난다는 말에 제자들이 근심하는 것을 아시고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고 하신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제자들과 영영 작별하시는 것이 아니라 제자들을 위하여 아버지 집에 거처를 예비하실 것이요 다시 오셔서 제자들을 영접하여 예수님이 계신곳에 함께 있게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가시는 그 길을 제자들은 지금은 알지 못하지만 결국은 알게될 것이다. 그 길은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앞으로 나아가는 길인데 예수님이 바로 그 길이시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하신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