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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사무엘상

사무엘상 15장 버림받는 사울 사무엘상 15장 버림받는 사울 Tolle Rege/사무엘상 2011-07-07 17:05:03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사울은 사무엘에게 엄중한 책망을 들었으며 요나단의 믿음으로 블레셋 전투에서 이겼음에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불순종을 전혀 회개하지 않은 것 같다. 이는 이어진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나타난 또 한번의 불순종으로 보아서 분명한 것 같다. 사울은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통하여 주신 명령에 다시 불순종한 것이다. 그런데 그의 불순종은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대적한 것이라기 보다는 하나님의 명령보다는 자기의 소견을 따라서 행했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아말렉을 치라고 하신 것은 그들이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올라올 때에 길에서 대적한 일에 대한 심판을 하시려는 것이었고 그러므로 아말렉의 모든 소유는 남기지 말고 .. 더보기
사무엘상 14장 요나단의 믿음 사무엘상 14장 요나단의 믿음 Tolle Rege/사무엘상 2011-07-07 16:26:58 앞 장에 묘사되어 있는 안팍의 절망적인 상황속에서 사울의 아들 요나단의 대담한 행동은 상황을 반전시켰다. 그는 사울에게도 알리지 않고 블레셋 진영을 기습 공격하기로 결단을 내린다. 아마도 그는 불레셋을 두려워 하고 있는 사울의 군대의 무능함에 실망하였을 것이며 하나님의 백성이 할례없는 블레셋을 그렇게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 참으로 수치스럽게 여긴 듯하다. 그는 하나님이 자신들을 위하여 일하실지 아니하실지 알수는 없지만, 만일 일하신다면 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확신하였다 왜냐하면 그는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스스로 하나님이 자신들을 위하여 일하실지 .. 더보기
사무엘상 13장 사울의 불순종 사무엘상 13장 사울의 불순종 Tolle Rege/사무엘상 2011-07-07 15:04:39 블레셋은 여전히 이스라엘의 가장 강력한 대적이었고 이스라엘은 늘 블레셋을 두려워 하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먼저 블레셋 수비대를 공격함으로 싸움이 일어나게 되었다,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치려고 모였는데 그 군사력은 막강하였다. 병거만 3만이고 마병이 육천이요 보병은 해변의 모래와 같이 많더라고 했다. 이스라엘은 두려워하여 굴과 수풀과 바위틈과 웅덩이에 숨었거나 요단 건너 길르앗 땅으로 도망하였다. 그리고 길갈에서 사울을 따르던 이스라엘은 두려워하고 있었고 사울에게서 점점 흩어지고 있는 절박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사무엘은 사울에게 이레의 기한을 정하고 자신을 기다리라고 했던 것 같다. 아마도 사.. 더보기
사무엘상 12장 사무엘의 고별설교 사무엘상 12장 사무엘의 고별설교 Tolle Rege/사무엘상 2011-07-05 16:35:49 사무엘이 이스라엘을 모으고 첫번째로 한 말은 자신이 지도자로서 그들을 향하여 빼앗거나 속이거나 압제하거나 뇌물을 받은 일이 있으면 증언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을 한 이유는 하나님이 자신을 통하여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진실하게 다스리셨는데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이방처럼 왕을 구하는 죄악을 저질렀다는 것을 책망하려는 것이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이 그들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자비하신 행동들의 역사를 회고하며 이스라엘이 왕을 구한 것이 얼마나 악한 일인지를 다시 알게한다. 하나님이 모세와 아론을 보내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사 이곳에 살게하셨으나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잊으므로 그들을 하솔의 군대장관 시스.. 더보기
사무엘상 11장 사울의 첫 승리 사무엘상 11장 사울의 첫 승리 Tolle Rege/사무엘상 2011-07-05 15:43:38 블레셋의 압박에 이어 요단 동편에서는 암몬족속이 이스라엘을 공격하였다. 길르앗 야베스의 이스라엘은 암몬족속을 두려워하여 조약을 맺고 그들을 섬기겠다고 하였지만 암몬와 아하스는 이스라엘을 업신여기며 오른눈을 다 빼어야 조약을 맺게다며 모욕을 하였다.블레셋에 이어 암몬까지 이스라엘을 이렇게 업수이 여기고 이런 모욕 앞에 무능하게 무릅을 끓는 이스라엘을 보면서 하나님의 소견이 아니라 자기 소견대로 사는 이스라엘이 얼마나 비참한 처지에 놓여있는가를 실감하게 된다. 하나님과 무관한 이방백성들이야 자기 소견대로 살아도 하나님이 내어 버려주시지만 하나님의 언약백성인 이스라엘이 자기 소견대로 살 때 하나님을 그들을 결코 버.. 더보기
사무엘상 10장 사울을 왕으로 세움 사무엘상 10장 사울을 왕으로 세움 Tolle Rege/사무엘상 2011-07-05 15:25:46 사무엘은 기름병을 가져다가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맞추며 여호와께서 그에게 그름을 부으사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셨음을 알게하였다. 그리고 사울에게 임할 일들을 미리 알려주는데 특별히 그가 선지자의 무리를 만날 때 여호와의 영이 그에게 크게 임할 것이며 그 때 사울은 함께 예언을 하며 변하여 이전 과는 다른 사람이 될 것을 말하였다. 이런 일들이 임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사울과 함께 하시는 징조가 될 것이다. 사무엘이 미리 알려준 이 모든 일들을 그 날 다 응하였고 하나님은 사울에게 새 마음을 주셨다. 이전에 사사들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하였듯이 왕이 될 사울에게도 임함으로써 이스라엘의 모든 지도자는 하나님의 .. 더보기
사무엘상 9장 사울의 등장 사무엘상 9장 사울의 등장 Tolle Rege/사무엘상 2011-07-05 15:00:16 인간 왕 제도가 허용되었다고 할지라도 그 왕은 이방나라와 같이 무력으로 스스로 왕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름부어 세우시는 왕이었다. 그래서 하나님을 사무엘에게 베냐민 지파 기스의 아들 사울에게 기름을 붓게하시고 그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셨다. 하나님은 사울을 왕으로 세워 이스라엘 백성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겠다고 하셨으니 이는 이스라엘의 부르짖음이 하나님께 상달되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버리고 인간 왕을 세워달라고 하였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이스라엘을 "내 백성"이라 부르시며 사울을 통하여 자기 백성을 구하실 뜻을 보이셨으니 하나님의 이런 언약적 자비가 언제나 이스라엘에게 궁극적인 희망.. 더보기
사무엘상 8장 왕을 요구하다 사무엘상 8장 왕을 요구하다 Tolle Rege/사무엘상 2011-07-05 14:49:19 이스라엘 백성이 왕을 요구한 표면적인 이유는 사무엘이 늙었고 그 아들들은 사무엘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고 이익을 따라 뇌물을 받고 판결을 굽게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정작 그 이유는 모든 다른 나라와 같이 왕이 있어서 자기들을 다스리고 전쟁을 제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이엇다. 여기서 이스라엘은 다시 한번 자기의 소견대로 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율법보다는 자기의 소견을 따라 행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하는 율법의 법정신을 떠난 것이고 그래서 결국 그들은 본격적으로 하나님의 왕 되심을 거절하고 이방나라 처럼 인간 왕의 다스림을 받겠다는 것이다. 이것은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가 이스라엘의 왕 되시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