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83편 주여 잠잠하지 마소서

 

시편 83편 주여 잠잠하지 마소서

Tolle Rege/시편

2013-11-30 13: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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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는 침묵하지 않으시며 잠잠하지 않으실 것이다. 무릇 주의 원수들이 떠들며 주를 미워하는 자들이 머리를 들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주의 백성을 치려하여 간계를 꾸미고 주께서 숨기신 자(이스라엘)을 치려고 서로 의논하여 말하기를 그들을 멸하여 다시 나라가 되지 못하게 하여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다시는 기억되게 하지 못하자고 한다.이렇게 한마음으로 주를 대적하고 서로 동맹한 자들은 이스라엘을 둘러싼 이방나라들인 에돔과 이스마엘인과 모압과 하갈인, 그발과 암몬과 아말렉이며 불레셋과 두로사람이다. 앗수르도 그들과 연합하였으며 룻 자손의 도움이 되었다.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자는 곧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언약백성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께서 이전에 미디안인에서 행하신 것 같이 기손시내에서 시스라와 야빈이 엔돌에서 패망하게 하신 것 같이 그들에게 행하실 것이다. 그들의 귀인들이 오렙과 스엡같이 그들의 모든 고관들이 세바와  살문나와 같이 망할 것이다. 그들은 말하기를 우리가 하나님의 목장(이스라엘)을 그들의 소유로 취하자고 말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을 굴러가는 검불같게 하시며 바람에 날리는 지푸리기 같이 하실 것이다. 삼림을 사르는 불과 산에 붙는 불길같이 주는 광풍으로 그들을 쫓으시며 주의 폭풍으로 그들을 두렵게 하실 것이다.  주께서 그들로 수치를 당하며 영원히 놀라게 하시며 낭패와 멸망을 당하게 하사 여호와라 이름하신 주만 세계의 지존자이심을 알게 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