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1편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Tolle Rege/시편
2012-01-22 00:16:54
시편 41편은 시편 1권을 마무리하는 시이다. 이 시 역시 38편 부터 시작된 죄의 고백과 죄의 사유를 구하는 내용으로 이어진다. 시인은 자기의 범죄를 고백하고 자신을 고쳐 주시길 기도한다. 아마도 시인은 중한 병이 들어있는 상태인 듯 하다. 시인이 중병이 들자 원수들은 시인이 언제나 죽고 그의 이름이 언제나 없어질 것인지 악담하며 거짓을 말하고 시인을 대적하는 말을 널러 선포하고 있다. 대적자들은 모여서 시인이 악한 병이 들었으니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수군거리고 있다., 심지어 시인이 신뢰하여 식탁을 공유하던 가까운 자들 조차도 그를 배신하였다. 시인은 이렇게 아무도 도울 자 없이 사면초가에 둘러싸인 절박한상태에 있다.
그러나 시인은 여호와는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을 내리시며 재앙의 날에 그를 건지시는 분이심을 알고 있다 그래서 시인은 여호와께서 자신을 지키사 살게하시며 자신을 원수들의 손에 맡기지 마시며 자신을 일으키사 원수들에게 보응하게 하여 주시길 간구하고 있다. 시인은 결국은 자기의 원수가 자기를 이기지 못할 줄을 안다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자기를 기뻐하시며 자기를 온전한 중에 붙드시고 영원히 주 앞에 세우실 것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시인은 이렇게 언약적 진리와 사랑으로 자신을 대하시는 여호와를 향한 찬양이 마음에 넘쳐났고 그래서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우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하라는 선포로 이 시를 마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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