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36장 엘리후의 네번째 훈계
Tolle Rege/욥기
2012-01-14 23:54:50
엘리후의 훈계는 이전의 욥의 친구들의 훈계와는 다르다. 욥의 친구들이 욥을 정죄하고 회개를 촉구하였다면 엘리후는 욥이 의로운 자임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신정론을 제기하는 일 자체를 지적한 것이다. 비록 욥이 의로울지라도 그래서 그가 당하는 재난을 납득할 수 없을지라도 그가 이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신정론을 제기할 위치에 있지 않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크시므로 우리가 그를 알 수 없고 그 년수를 계산할 수 없다는 것이다. 엘리후는 욥이 자기 의를 내세우며 신정론을 제기하는 것은 결국 하나님이 불의를 행하신다고 주장하는 것이며 이것은 욥이 악으로 치우친 것임을 지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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