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29장 욥이 재난이전을 추억함
Tolle Rege/욥기
2012-01-14 23:49:57
욥은 이제 본격적으로 재난이 닥치기 이전의 자신의 모습을 추억하고 있다.
그 때는 하나님의 광명이 등불이 되었고 하나님의 친밀하심이 온 집안을 축복하셨다.
그래서 자녀와 재물이 풍성하고 명예를 한 몸에 누렸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욥은 가난한 자와 고아와 과부를 돌보았으며 그는 불의한 자를 징벌하고 도적질한 자의 물건을 빼앗았으니 마치 자신은 의로 옷입은 것 같았고 공의로 면류관을 쓴 것과 같았다고 하였다.
그리래 욥은 스스로 자신이 장수하고 편하게 죽을 것이며 자기의 영광은 새로워지고 그 힘이 날로 강성해질 것으로 믿었다는 것이다. 이런 욥의 말은 거짓은 아닐 것이다. 과연 하나님이 인정하시듯이 욥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였음이 분명하다. 그러나 서서히 욥은 자신의 의로움을 말하면서 그러므로 의로운 자신이 재난을 당하는 것은 억울하며 나아가 그 재난을 주신 하나님이 불의하시다는 어조로 변하여 가고 있음을 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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