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27장 욥이 자기 의를 확신함

욥기 27장 욥이 자기 의를 확신함

Tolle Rege/욥기

2012-01-14 23: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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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은 하나님을 가리켜 자신의 의를 부인하신 분, 까닭없이 자신의 영혼을 괴롭게 하시는 분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단정코 친구들의 옳음을 인정치 않으며 자신의 잘못도 인정하지 않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의를 굳게 잡고 놓지 않을 것이며 일평생 자기 마음을 책망치 않는다고 장담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을 불의하다고 하는 대적들이 오히려 불의한 자같이 되기를 원한다고 저주까지 서슴치 않는다. 나아가 욥은 하나님의 뜻은 악인을 심판하시고 징벌하시는 것이지 의인을 괴롭게 하시는 것이 그 뜻이 아니라고 확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