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9장 겸손하신 이스라엘의 왕
Tolle Rege/스가랴
2011-10-22 23:51:48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놀랍게 회복시키는 그 날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이스라엘 주변의 이방나라들 곧 하드락, 다메섹, 하맛, 두로, 시돈 그리고 블레셋에도 임할 것이다. 그 말씀은 그들을 심판하여 그들을 정복하시고 그 권세를 바다에 처넣으실 것이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남은 자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유다의 한 지도자같이 되겠고 유다 족속에 속한 자가 될 것이다. 그 날에 시온의 딸은 크게 기뻐할 것이다 왜냐하면 예루살렘의 왕이 임하실 것이요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 나귀를 타실 것이다. (스가랴 9장 9절은 신약성경에서 예수님이 왕으로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 입성하시는 사건으로 성취된 것으로 인용된다.) 이스라엘 역대 왕들의 고질적인 문제는 공의로 통치하지 않는 것이었는데 그 날에 임하실 이스라엘의 왕은 공의로 다스리실 뿐만 아니라 구원을 베푸시는 왕이며 나귀를 타시는 겸손한 왕으로 묘사된다. 그의 통치가 임할 때 이스라엘과 이방에 화평이 이루어 질 것이며 그의 통치는 바다끝과 땅끝까지 이를 것이다. 그러나 그의 통치는 화평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원수들을 심판하는 통치인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유다를 당긴 활로 삼고 에브라임을 화살로 삼아서 대적들을 멸하실 것이요 자기 백성을 양떼와 같이 구원하시리니 그들이 왕관의 보석과 같이 여호와의 땅에 빛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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