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 4장 돌아오지 않는 백성
Tolle Rege/아모스
2011-08-17 21:46:59
이스라엘은 벧엘에서 범죄하고 길갈에서 죄를 더하면서 아침마다 희생제사를 드리고 삼일마다 십일조를 드린다. 그들은 누룩을 넣은 떡을 불살라 드리면서 감사제와 자원제를 드린다고 선포한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다 그들이 기뻐하는 것일 뿐 여호와가 미워하시는 것이다. 그들은 여호와의 율법을 범하면서 자기 소견대로 행하면서도 여호와를 섬긴다고 요란을 피울 뿐이다.
여호와는 이들에게 처소의 양식이 떨어지게 하셨으나 그들은 여호와께 돌아오지 않았다. 추수전에 비를 어떤 성읍에는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내리지 않게 하였는데도 그들은 여호와께 돌아오지 않았다. 토지 소산을 마르게 하는 재앙으로 쳤는데도 그들은 여호와께 돌아오지 않았으며 전염병으로 치고 칼로 죽여도 돌아오지 않았으며 소돔과 고모라 처럼 성을 무너뜨려도 그들은 여호와께 돌아오지 않았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의 회개를 촉구하는 언약적 저주를 수없이 반복하셨지만 이스라엘은 여호와께 돌아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것은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언약적 열심을 보여주는 동시에 이스라엘의 지독한 완악함과 영적 무지를 고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이스라엘은 그들의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여야 한다. 그 하나님은 산들을 지으시고 바람을 창조하시며 자기 뜻을 사람에게 보이시며 아침을 어둡게 하며 땅의 높은 데를 밟는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이시다. 이스라엘이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를 만나게 될 때 그들은 엎드러지고 다시 일어나지 못할 것이며 그들을 일으킬 자도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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