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3장 애굽으로 가다

예레미야 43장 애굽으로 가다

Tolle Rege/예레미야

2011-08-02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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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요하난과 아사랴는 예레미야의 말을 거절하고 그의 말이 거짓이라고 주장하였다.

자기들이 이미 상책이라고 판단한 애굽행을 예레미야의 예언이 지지하기를 바랐으나 그 반대로 나타나자 거짓이라고 주장하며 자기 판단을 따르려는 것이다. 예레미야는 결국 자기들을 갈대아인의 손에 넘겨 죽이고 바벨론으로 잡혀가게 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요하난과 모든 군 지휘관과 모든 백성들이 유다 땅에 살라 하시는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않고 애굽 땅에 들어가 다바네스에 이르렀다. 이때 그들은 예레미야와 바룩을 함께 끌고 갔다.

 

불순종에 대한 저주가 즉각 임하였으니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유다 사람들의 목전에서 큰 돌 여러개를 다바네스에 있는 바로의 궁전 대문 축대에 진흙으로 감추어 놓으라고 하신 후 이 돌위에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크고 화려한 장막을 칠 것이라고 예언하도록 하셨다. 그들이 피해서 도망한 느부갓네살이 그들이 도망간 애굽 땅에 와서 애굽땅을 칠 것이며 죽일 자는 죽이고 사로잡을 자는 사로잡을 것이 예언된 것이다. 그들이 의지한 애굽이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 분명히 예언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