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65장 새하늘과 새 땅
Tolle Rege/이사야
2011-07-28 16:18:40
시온의 기도에 대한 여호와의 응답이 나타나고 있다. 그 응답은 이방인을 찾으시는 하나님의 모습으로 시작된다.이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완고하게 거절하였으므로 이제 하나님의 부르심이 이스라엘을 넘어 이방으로 향하신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하나님은 종일 손을 펴서 이스라엘을 불렀지만 그들은 자기 생각을 따라서 옳지 않은 길을 걸어가는 불순종의 자식들이요 주 앞에서 항상 노를 일으키는 백성이었다. 그들과 그들의 조상들의 죄악은 한가지인데 곧 우상을 섬긴 것이었고 이것은 하나님을 능욕하는 배반행위였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을 판단하시고 그들에게 보응하실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다 진멸하지 않으시고 얼마를 남겨두실 것이고 하나님의 택하신 자(아마도 여호와의 종일 것이다) 가 이를 기업으로 얻을 것이다. 이스라엘의 황무했던 땅, 샤론은 양떼의 우리가 되겠고 아골 골짜기는 소떼의 눕는 곳이 될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를 버리고 주의 성산을 잊고 우상을 섬기는 자는 다 칼에 붙여 죽임을 당할 것이다. 그들은 여호와께서 불러도 듣지 아니하고 악을 행하였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은 먹을 것이요 기뻐할 것이로되 그들은 주릴 것이요 수치를 당할 것이다. 하나님은 그들을 죽이고 남은 자들은 다른 이름으로 부르실 것이다.
기도의 응답은 절정에 달하고 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이방인과 함께 부르실 뿐만 아니라 이제 새하늘과 새땅을 창조하실 것이라고 선언하고 있다.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않을 것이다. 그 백성은 하나님의 이 새창조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 것이다. 그 때 예루살렘은 즐거움과 기쁨의 성으로 창조될 것임으로 우는 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않으며 죽음의 권세가 주장하지 못할 것이다. 먹고 사는 수고와 이방의 침략이 없을 것이며 하나님과 그들와 관계가 매우 친밀하게 될 것이다. 여호와의 성산에서는 상함도 해함도 없을 것이다.
이사야 65장
닥치고 성경/이사야
2019-12-12 02:13:26
이사야 65장
예언자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기도에 응답할 준비를 하시는 분이시며 누구든지 주님을 찾는 자를 만나려고 준비를 하시는 분이시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주님께 기도하지 않았고 주님을 찾지도 않았다. 주님은 심지어 자기 백성이 아닌 이방나라들, 주님의 이름을 부르지도 않던 나라들에게도 자신을 드러내시는 분이시다. 이스라엘은 제멋대로 악한 길로 가며 반역했지만 주님은 돌이키는 그들을 맞이하려고 팔을 벌리고 기다리시는 분이시다. 이스라엘은 우상을 섬김으로 주님을 분노하게 만들면서도 스스로 거룩한 백성인 척 위선적으로 행동한다. 주님은 이런 자들을 참지 않으시고 그들에게 분노하시고 보응하시는 분이시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을 다 멸하지는 않으신다. 왜냐하면 주님은 이스라엘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시기로 옛적부터 작정하시고 그들과 언약을 맺으시고 그 언약을 영원히 지키시는 의로우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주님은 야곱으로부터 자손이 나오게 하시며 유다로부터 시온 산을 유업으로 얻을 자들이 나오게 하실 것이다. 주님은 이스라엘이 이방에 빛을 비추게 하심으로 이방이 그 빛을 보고 시온으로 주님께로 나아오게 하실 것이다. 그러나 돌이키지 않고 주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칼에 죽는 신세가 될 것이다. 언약백성이라 할지라도 주님을 떠나 언약을 배반하는 자를 주님은 반드시 심판하신다. 그러나 주님이 보내신 선지자의 책망의 말을 듣고 돌이키는 자는(이스라엘의 남은 자들) 주님의 종이 된다. 주님의 종들을 주님 앞에서 먹고 마시며 기뻐하겠지만 악한 자들은 굶주리고 목마르며 수치를 당할 것이다. 하나님은 이 종들을 통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신다. 이것은 재창조가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세계가 새로워진 상태를 의미하며 결국 하나님 나라가 온 세상에 편만하게 실현된 세상을 가리킬 것이다. 그 세상에서는 오직 기쁨과 즐거움만 가득하고 슬픔과 울부짖음이 들리지 않는다. 그 세상에서는 죽임이 삼킨바 되고 약탈이 사라지고 사람들이 자기가 수고한 대로 누리며 헛된 수고가 없고 재난을 당하는 일도 없다. 그 나라는 백성들이 부르기도 전에 주님이 응답하시며 그들이 말을 마치기도 전에 주님이 들어주시는 그런 세상, 즉 하나님과 그 백성들의 관계가 놀랍도록 친밀하게 회복된 세상이다. 주님이 만드신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다시는 갈등과 전쟁과 약탈이 없는 영원한 평화를 누릴 것이다.
'구약성경 > 이사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사야 66장 새로운 이스라엘 (0) | 2023.03.27 |
---|---|
이사야 64장 언약적 기도 (0) | 2023.03.27 |
이사야 63장 시온의 기도 (0) | 2023.03.27 |
이사야 62장 예루살렘의 구원 (0) | 2023.03.27 |
이사야 61장 아름다운 소식 (0) | 2023.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