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8장 바벨론의 멸망
Tolle Rege/요한계시록
2013-03-24 19:57:47
17장에서 요한에게 보여진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는 땅의 왕들을 다스리는 큰 성 곧 바벨론을 상징한 것이었다. 그런데 큰 권세를 가진 한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와 힘찬 음성으로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라고 외치는 것이었다. 무너진 바벨론은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이 되었다. 바벨론의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 불의한 일을 기억하사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재앙이 바벨론에 임하리니 곧 사망과 애통과 흉년이며 바벨론은불살라질 것이다. 바벨론과 함께 음행하고 사치하던 땅의 왕들이 그가 불타는 연기를 보고 위하여 울고 가슴을 칠 것이다. 바벨론이 누리던 모든 부가 한순간에 망함으로 바벨론으로 말미암아 치부한 상인들이 그 고통을 무서워하며 멀리 서서 울고 애통할 것이다. 큼 멧돌이 바다에 던져진 것 처럼 큰 성 바벨론은 이와같이 비참하게 던져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않을 것이다.
무릇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성에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며 그가 받을 재앙을 받지 말라는 경고가 들려왔다. 이 큰 성 바벨론에는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및 땅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얼룩진 곳이었다. 죽임을 당한 성도들을 위하여 하나님이 바벨론에게 심판을 행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은 바벨론의 멸망을 즐거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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