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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잠언

잠언 25장 마음을 제어하라

 

잠언 25장 마음을 제어하라

Tolle Rege/잠언

2013-11-16 13:10:25


  일을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화요 일을 살피는 것은 왕의 영화이니라. 하늘의 높음과 땅의 깊음같이 왕의 마음은 헤아릴 수 없느니라. 여기서 말하는 왕은 당연히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이스라엘을 통치하는 지혜자인 왕을 가르킬 것이다. 하나님의 깊고 은밀한 뜻을 추구하는 지혜로운 왕의 모습이다. 이런 왕 앞에서 악한 자를 제거하여야 한다. 그리하여야 왕위가 의로 말미암아 견고한 선다는 것이다. 특히 왕 앞에서 스스로 높은체하지 말며 대인들의 자리에 서지 말아야 한다.

 

  이웃과 다투는 일에 서두르지 말고 신중하여야 한다. 다투더라도 자신에 대한 변론만 하고 남의 은밀한 일을 누설하여 원한을 사지 말아야 한다.  자기 이웃을 쳐서 거짓 증거하는 사람은 방망이나 칼, 뽀족한 화살과 같다. 북풍이 비를 일으킴 같이 참소하는 혀는 사람의 얼굴에 분을 일으킨다. 마음이 상한 자에게 노래하는 것은 추운 날에 옷을 벗음 같고 소다위에 식초를 부음과 같다. 그러나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 사과이며 슬기로운 자의 책망은 귀에 금고리와 정금 장식이다. 오래 참으면 관언도 설득할 수 있으니 부드러운 혀는 뻐를 꺾을 수 있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먹이고 목말라 하거든 물을 마시게 하라 그리하는 것은 핀 숯을 그의 머리에 놓는 것과 일반이니 여호와께서 갚아주실 것이다. 꿀을 맛있다고 너무 많이 먹는 것이 좋지 못하듯이 자기의 영예를 추구하는 것이 헛되다. 자기 마음을 제어하지 않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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