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7장 화목과 다툼

 

잠언 17장 화목과 다툼

Tolle Rege/잠언

2013-11-13 17: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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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목과 다툼의 문제이다. 가난하고 화목하는 것이 부자가 다투는 것보다 낫다. 화목과 다툼은 지혜의 문제이다. 종이라도 지혜자는 주인의 미련한 아들을 다스릴 것이며 형제들중에서 유업을 나눌 것이다. 여호와는 마음을 시험하신다. 그러므로 악인은 사악한 자의 말을 잘 듣는다. 그들은 가난한 자를 조롱하며 사람의 재앙을 기뻐하니 이는 주를 멸시하는 짓이며 형벌을 면치 못할 것이다. 다툼은 지나친 말이나 거짓말에서 나온다. 다툼을 피하기 위하여는 허물을 덮어주며 총명한 자에게 충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악한 자는 반역만 힘쓸 것이니 그에게 하나님의 형벌이 임할 것이다. 이런  미련한 자를 만나지 말고 피하여야 한다. 누구든지 악으로 선을 갚으면 악이 그 집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다투는 시작은 둑에서 물이 새는 것 같다. 둑이 무너지는 큰 싸움이 되기전에 시비를 그쳐야 한다. 하지만 악인을 의롭다 하거나 의인을 악하다 하는 자는 다 여호와께 미움을 받을 것이다. 돈으로 지혜를 사려하는 자는 무지한 자이다. 친구는 사랑이 끊어지지 않고 형제는 위급한 때에 돕는다. 그러나 지혜없는 자는 남의 손을 잡고 보증이 되려 한다. 다툼을 좋아하는 자는 자기를 높이는 자이니 그들은 죄로 인하여 망할 것이다.다툼을 좋아하는자는 마음이 굽은 자요 혀가 패역한 자는 복을 얻지 못하고 재앙에 빠질 것이다. 이런 미련한 자를 낳은 자는 근심을 당하나니 마음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한다. 악인은 뇌물을 받고 재판을 굽게 하니 다툼은 공정하지 못한 재판에서 나오는 것이다. 공정하지 못한 재판 곧 의인을 벌하고 정직한 자를 때리는 것은 선하지 못하다.